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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왕이 되는 6곳의 혈자리 (feat. 잠깐만, 족삼리혈 좀..) 자기야, 잠깐만! 나 족삼리혈 좀 누르고. 1. 용천혈 (涌泉穴)용천혈을 한문 그대로 풀어보자. ‘용기가 일어나는 샘’이라는 뜻에서 이미 그 효과를 상상할 수 있다. 발바닥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인 용천혈은 신장의 기운을 북돋우는 주요 혈자리라, 예부터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사활혈이라 불리기도 했다. 1~2분간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해도 피로가 풀리고, 활동성이 높아지며 성적인 욕구도 생긴다.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며 자극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2. 관원혈 (關元穴)배꼽 아래 약 3~4손가락 정도에 위치한 관원혈은 생식기와 관련된 기운을 조절하는 자리다. 이곳을 손바닥으로 문지르거나 손가락으로 지압하면 허리와 생식기 주변 혈액순환을 도와 정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일부 한의학 고서에서는 ‘타고난 음.. 2025. 1. 22.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feat. 마르셀 뒤샹과 살바도르 달리) 1.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제1차 세계대전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가장 광범위한 전쟁이었고, 이 전쟁에서 유럽인들의 아름다움과 이성은 철저히 무너졌다. 1916년의 어느 날, 무명의 예술가들은 한 술집에 모여 자신들과 단체 이름을 짓고 있었다. 이때 독일의 작가이자 다다이즘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었던 휠젠베크가 마침 사전을 뒤적이다가 ‘다다(Dada)’라는 이름을 붙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한하자 모든 사람이 찬성했고, 이것은 후일 서양을 휩쓴 다다이즘(Dadaism)의 기원이 되었다. 광범위한 다다이즘의 내용 중 ‘반 예술’은 다다이즘의 예술관을 가장 분명하게 나타내주는 말이다. 2. 마르셀 뒤샹 1919년 4월, 다다이즘의 구성원들은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후의 파티를 개최했다. 관중들을 마음껏 조롱하고 모..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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