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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홍콩, 홍콩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로즈우드 홍콩에서 경험한 뉴 럭셔리. “기존에 럭셔리가 무언가를 ‘더하는 Add-on’ 것이었다면 이제는 다르죠. 여행 방식을 바꾸고, 음식의 출처를 살피고, 자기 신체와 정신을 돌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의 시대에서 더 큰 공동체를 육성하려는 자각이 일어나고 있어요.” 로즈우드 호텔 그룹의 CEO인 소니아 청 Sonia Cheng은 말한다. 그녀는 홍콩 태생으로, 공교롭게 로즈우드 홍콩은 소니아 청이 자란 아파트가 있던 구 ‘New World Center’ 부지에 있다. “This is HONG KONG”이라고 스스로 외치는 빅토리아 독사이드 Victoria Dockside의 풍경을 넉넉하게 품는 침사추이에 위치하고, 91개의 스위트룸, 호텔 곳곳에서 만나는 갤러리 같은 공간들, 감각적인 재즈 .. 2025. 1. 29.
줄줄 새는 고정비 줄이는 사소한 8가지 습관 티끌 모아 티끌이어도 다 내 돈이다. 1. 가전 스위치 끄기공과금 중 절반은 전기세다. 매일 쓰는 TV, 컴퓨터, 전자레인지의 대기전력만 줄여도 연간 10만 원은 절약할 수 있다. 절전형 멀티탭을 사용해 사용하지 않는 가전의 스위치를 끄는 습관을 들이자. 2. 수도꼭지 레버 찬물로 돌리기이걸 모르면 가스요금이 줄줄 샌다. 수도꼭지를 온수 쪽으로 두면 수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공회전이 일어나 보일러가 계속 작동한다. 샤워나 설거지를 마친 뒤에는 반드시 수도꼭지 레버를 찬물 쪽으로 돌려놓자. 3. 식사 계획 세우기고물가 시대다. 외식을 줄여야 식비가 준다. 금융감독원의 올해 발표에 따르면, 매달 500만 원을 버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 달 식비로 80만 원을 쓰는 것이 이상적이다. 집에서 요리를 하면 줄일 수 .. 2024. 12. 19.
아는 사람만 아는 7가지 호텔 무료 서비스 많은 사람들이 몰라서 못 쓰는 호텔 무료 서비스. 알아두면 무조건 이득이다. 1. 기념일 혜택호텔에서는 일반적으로 고객이 도착하기 전 미리 객실을 지정해 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생일이나 신혼여행, 결혼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투숙을 한다면 기념일 서비스를 미리 요청할 수 있다. 보통 케이크나 꽃, 샴페인, 작은 선물 등이 준비되어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전에 이메일이나 전화 등으로 요청을 할 경우에만 해당하는 서비스이니 투숙 기간 중 기념일이 있다면 사전에 요청해 볼 것. 2. 필로우 서비스객실당 기본적으로 1인 기준 2~3개의 베개가 제공된다. 이는 투숙객을 위한 서비스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원하는 베개가 없다면, 필로우 서비스를 이용.. 2024. 11. 6.
사업할 때 필수! 고객과의 관계에서 신뢰 쌓는 8가지 방법 무례하지 않고 신뢰를 쌓으려면. 1. 정직하고 투명하게신뢰는 정직에서 나온다. 고객은 정보가 투명하게 제공되고 숨김없이 소통할 때 신뢰를 느낀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왜곡하지 않고, 가능한 문제점이나 한계를 솔직하게 말하자. 고객의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모른다면 “잘 모르겠네요. 알아볼게요.”라고 솔직히 말하자. 이후 빠르게 확인하고 회신하는 게 오히려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2. 일관성 있는 서비스 제공서비스의 질이나 대응 방식이 매번 다르다면 고객은 혼란을 느낀다.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만들자. 응대 방식은 일관되게, 직원들에게 상황별 대응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하자. 3. 약속 지키기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자.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애초에 하지 말자... 2024. 10. 25.
팝업스토어의 성공방정식 (feat. 오픈런은 기본, MZ놀이터) 말 그대로 반짝 들어서고 후딱 사라지는 팝업스토어가 여전히 인기예요. 다양한 모양새와 형식의 팝업이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성수, 홍대, 강남, 도산, 가로수길, 연남 등지에 매일 새롭게 등장한 후 사라지고 있어요. 몫 좋은 동네는 이미 수개월치 예약이 꽉 차 있다네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도 사정은 마찬가지예요. 실제로 팝업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 성수동의 연무장길에선 월평균 100개 이상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요. 덕분(?)에 2019년 ㎡당 10만 원이던 대관료는 최근 25~30만 원대로 껑충 올랐어요. 뚝섬역 주변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3층 규모에 마당이 있는 건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려면 하루 2500만 원 이상의 임대료를 감당해야 하는데 하겠다는 브랜드가 줄 서 있다”라고 귀띔하더군요. 줄 서는 이.. 2024. 9. 5.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의 판단 방법 (feat.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 위스키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주류 판매업자인 A사. 이 회사는 197개 유흥 소매업소의 소위 키맨*들에게 경쟁사 제품 취급을 줄이고 자사 제품을 일정 수량 이상 구매하는 대가로 현금을 제공했습니다. 평균 5,000만 원, 1회당 최대 3억 원으로 총 288회에 걸쳐 148억 532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키맨(Keyman)은 유흥 소매업소에서 근무하며 해당 업소와 소비자의 주류 선택,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무자. 주로 대표·지배인·매니저·실장·마담 중에서 지정됩니다. 이 같은 행위가 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할까요?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는 공정거래법 제45조 제1항 제4호에서 금지합니다. 정상적인 거래 관행에 비추어 부당하거나 과대한 이익을 제공 또는 제공할 것을 제의하여, 경.. 2024. 5. 30.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역삼각형 구조의 서비스) “요즘 장사가 안 되다 보니까 할 수 있는 게 없네.” 장사가 안 되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가게들을 가 보면 공통점이 있다. 기본 서비스를 줄인다는 점이다. 식당에서는 음식을 시켰을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의 양이나 가짓수를 줄인다. 상품을 파는 매장이라면 사은품이나 샘플 제공을 줄인다. 곧잘 출입하던 가게에서 이런 식으로 서비스가 변화하는 것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 같다. 처음에 가게를 오픈하면 뭐든지 넉넉하게 준다. 기본 서비스에 개업 선물이나 사은품까지 얹어서 풍족하게 고객들을 대접한다. 그러다가 소위 말하는 ‘개업 빨’이 지나고(통상적으로 3개월)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들면 서비스가 줄어들기 시작한다. 음식점의 경우, 기본 반찬이 비워졌는데도 리필해 주지 않는다. 서비스가 퇴화하는 셈이다. 물론 ..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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