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격5

나도 HSP? 선천적으로 예민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8가지 방법 HSP란 심리학적으로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을 일컫는다. 성인 100명 중 20명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특성으로, 예민한 중추신경을 지녀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더 많은 걸 느끼고 처리하는 것이 특징. 자신 혹은 타인, 주위환경에 특별히 예민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도 HSP의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밝은 빛, 강한 냄새, 거친 질감을 지닌 패브릭, 사이렌 소리에 민감하다HSP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신체적 민감성이 정서적 민감성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미묘한 신체적 신호에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받는 HSP는 주변의 자극을 걸러 낼 수 없어서 더 많이 고통받는다. 그래서 강한 자극은 신체적인 두통과 심하면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 2024. 11. 27.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괴로워할 6가지 상황 절반 이상은 공감? 1.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한다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성격이 급하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인터넷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할 때 로딩 화면을 보는 일이 별로 없다. PC를 이용할 때는 물론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화면이 단숨에 휙휙 넘어간다. 이런 한국인들에게 갑자기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설정해 놓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 대부분은 답답함에 못 이겨 PC의 전원을 꺼버리거나 스마트폰을 저 멀리 던져버릴 것이다. 2.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을 못 누르게 한다한국인들의 ‘빨리빨리’ 성향은 엘리베이터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한국인은 정이 많은 민족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저 멀리서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헐레벌떡 뛰어오면 친절하게 열림 버튼을 누르고 기다려주지.. 2024. 10. 12.
행복이란 무엇일까 (feat. 내향인들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할 때 더 즐겁다) 여러분들은 어느 때에 행복하신가요? 저는 달달한 초콜릿이 들어간 디저트를 먹을 때, 혹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을 때도 행복을 느낍니다. 행복은 ‘복된 좋은 운수,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얼마 전, 세계적인 행복 심리학자 서은국 연세대 교수님께서는 방송에서 행복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들을 해주셨는데요. 요약하면 내용은 이렇습니다. 행복은 걱정이 없고 불행하지 않은 것이 아니고, 불행을 없앤다고 해서 행복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개인이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즐거움의 합이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덜 행복한 사람이다.우리의 뇌는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때문에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 일말의 관심이 없다.행복함을.. 2024. 9. 14.
‘사람 안 바뀐다’는 말은 오해다 (feat. 행동의 이유는 성격) 1. 행동의 이유는 성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행동을 이해할 때 ‘성격’을 이유로 듭니다. 30분 늦게 출근한 옆자리 동료를 보고 “게으르긴…”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동료의 행동을 성격의 영향으로 판단한 겁니다. 미국에서 한 병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약 350여 명의 직원들과 1대 1 인터뷰를 진행하며 “가끔 업무상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닌데도 자발적으로 조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하는 동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어떤 이유로 솔선수범 하는 것일까요?”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응답자 중 87%는 그 이유로 ‘성격’ 혹은 그 유사한 의미의 답변을 했습니다. 만약 성격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면, 우리는 부하직원이나 상사, 동료, 혹은 가족의 행동이 변화하기를 기대할 .. 2024. 4. 24.
직원이 다양할수록 잘되는 비즈니스 (feat. 다양성과 포용) 1. 다양성과 포용 인적자원관리에 있어 몇 년 전부터 중요해지고 있는 개념이 있습니다. 다양성과 포용(Diversity & Inclusion)입니다. 문화권마다 기업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역사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오던 소수 집단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소수 집단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고 배려해 보다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 조직 관리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여성, 소수 인종, 장애인, 성소수자 등이 주요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관련 정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기업 차원에서도 소수 집단에 대해 특별 채용을 하는 등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죠.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2. 다양성을 숙제로.. 2024. 4.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