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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3

뇌과학자가 설명하는 당신이 지금, 가을에 우울한 이유 가을과 겨울이 아늑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일조량이 적어지며 날이 추워지면 계절성 우울증(SAD)이 찾아오기도 한다. 1. 우울감 증가일조량이 적어지며 생체리듬이 깨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 수 있다. 햇빛을 덜 받으면 체내에 비타민D가 줄어드는데, 비타민D는 기분에 중요한 작용하는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계절성 우울증의 특징은 무기력함, 늘어지는 느낌과 함께 당분과 탄수화물의 섭취가 느는 것이다. 따라서 기온이 오르는 낮에 잠깐씩이라도 산책하며 볕을 쬐는 것을 추천한다. 2. 집중력 저하겨울은 감각을 둔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집중력이 낮아지는 현상을 일으킨다. 실제로 가을보다 여름에 뇌의 주의집중 지속시간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단순히 낮의 길이, 즉 일조량 때문만이 아니라 생체.. 2024. 11. 15.
사람이 성찰을 통해 성숙하게 만드는 목표 목표는 사람을 성찰하게 만든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돌아보게 된다. 사람은 그런 성찰을 통해 성숙하게 된다. 목표가 있으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유치하고 사소한 목표라도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일하는 자세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다. 목표가 없으면 코앞의 작은 이익에 끌려 다니기 쉽지만, 목표가 있으면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하나는 빈 병의 삶이고 다른 하나는 연어의 삶이 된다. 큰 차이가 난다. 세상이 파도라고 할 때 빈 병은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떠밀려 살 수밖에 없다. 뭔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 2024. 9. 10.
인생이 힘들 때 떠올려 볼 것 들 (feat.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건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은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지만 그 해답을 혼자 힘으로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 때면,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에 걸음을 맞추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이 소진되고 마음 한구석엔 구멍이 뻥 뚫려 버립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스스로도 알 수 없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해도 즐겁지 않고 누구의 위로를 받아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외로움이 덮쳐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그런 고민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그 고민을 마주할 용기를 갖거나, 적어도 나 혼자..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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