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언어9 직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절대 피해야 할 6가지 말 “네? 제가요? 왜요? 근데 전 모르죠.” 제발 이런 표현은 피한다. 대신 이렇게 말한다. 1. “그런데요…” 대신 “추가로 말씀드리면…”한국인이라면 ‘아니 근데’ 없이 문장을 시작할 수 없다. 알고 있다. 그래도 회사에서는 조심하는 게 좋다. “그런데요…”로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는 느낌을 주기 쉽다. 특히 신입사원이 선배나 상사의 말을 듣고 바로 “그런데요”라고 하면, 자기 의견을 밀어붙이는 듯한 인상이 남는다. 의도와 달리 태도가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표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조금 더 설명드리면…”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 대화의 흐름이 부드러워진다. 첫 직장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는 대화법은 신입사원의 중요한 기술이다. 말 한마디가.. 2025. 3. 25. 막무가내 꽉 막힌 사람을 상대하는 마법의 7가지 언어 인간은 항상 옳을 수가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 그래도 ‘나는 틀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염불 하는 이들은 더러 있다. 그와 싸워 이기려고 하지 말자.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1. 그럴 수도 있겠다무리한 주장을 하며 우기는 사람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이 싸움이 더 얼토당토않은 방향으로 가기 전에 막아야 한다. 이를 꽉 깨물고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자. 상대의 태도는 일단 누그러든다. 이후엔 더욱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 그래서 화가 났구나연구에 따르면 ‘우기는 사람’은 사랑과 관심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는 존재가 있을 땐 우기지 않는다. 객관적 사실들을 앞에 두고도 내가 맞다고 우기는 사람은 사실 타인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중이다. 내가.. 2025. 3. 3. 소개팅과 면접에 모두 활용, 한눈에 호감가는 5가지 대화법 한마디 말로 달라진다. 인상과 인생. 1. 긍정적인 언어 사용긍정적이고 밝은 단어를 사용하면 상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긴다.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에 따르면 긍정적 언어는 호감도와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말의 설득력이 크게 높아진다고 한다. 사랑받는 유명 MC들의 말을 잘 들어보면 대부분 긍정적인 표현으로 대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말투는 대화를 더욱 기분 좋게 한다. 이러한 긍정적 언어 사용은 첫 만남에서 필수적이다. 2. 미소와 눈 맞춤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웃음은 상대방의 방어기제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또한, 눈 맞춤은 상대방에게 자신감과 신뢰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하버드 사회심리학과 에이미 커디 교수.. 2025. 2. 17. 새로운 환경에서 가장 빠르게 좋은 친구를 사귀는 9가지 방법 친구야, 혹시 암보험 가입했니? 괜찮은 상품이 있는데 잠시 설명해 줘도 괜찮을까? 1. 미소로 시작첫인상은 매우 중요하다. 미소는 사람들과의 거리감을 좁혀주며,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쉬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준다. 낯선 곳에서 밝은 미소는 관계의 시작을 여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도적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친근하게 말을 건네보자. 간단한 질문이나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2. 주변 활동에 참여하기새로운 환경에서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학교 동아리, 직장 내 이벤트, 지역 커뮤니티 모임 등 여러 모임에 참여해 보자.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생긴다. 3. 맛집 추천새로 온 곳에 대해 미리 맛집이나 핫플레이스를 찾아보자. “이 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있대요. 나중에 같이 가실래요?”처럼.. 2024. 10. 11.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외국인 친구 사귀는 6가지 방법 “하우 아 유?”, “파인 땡큐, 앤드 유?” 1. 개방적인 태도 유지심리학자 Geert Hofstede의 연구(Culture’s Consequences: Comparing Values, Behaviors, Institutions, and Organizations Across Nations)에 따르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쉽게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한다. 여행 유튜브나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친구의 문화를 미리 알아두면 문턱이 한결 낮아진다. 2. 서로의 언어 배우기Lantolf와 Poehner의 ‘사회문화적 언어 학습 이론’에 따르면, 타인의 언어를 배우려는 노력은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인상을 남긴다고 한다. “이건 프랑스어로 뭐라고 해?” 이런 식으로 틈날.. 2024. 10. 8. 부모님과 세대 차이 극복하고 부드럽게 대화하는 9가지 방법 우선 하루 한 번 전화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1. 기술 발전을 주제로 한 대화‘미래 연구 저널’에 따르면 과거 기술과 현재 기술을 비교하며 대화를 나누면 서로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어릴 때는 어떤 방법으로 음악을 들었어요?”, “처음 집에 전화기를 설치한 건 언제예요?” 같은 질문을 던져 보자. 웃으며 대화할 기회가 생긴다. 2. 옛날 사진 보기부모님의 청년 시절, 본인의 어린 시절, 가족 앨범이나 옛날 동영상을 함께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Reminiscence Therapy’의 연구에 따르면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세대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한다고 한다. 3. 인터뷰특정한 날을 정해 부모님의 인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후회되는 선택에 관해 물.. 2024. 10. 4. 20세기 철학의 최대 화두, 이성에서 언어로 (feat. 언어론적 전환) 20세기 철학의 최대 화두의 하나는 언어다. 그런데 그것은 철학사적으로 육체[몸]의 발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육체의 발견이 있었다는 것은 철학함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을 암시한다. 인간에게서 본질적인 것이라 여겨졌던 모든 것이 다 육체 안에서 육체가 주도해서 벌이는 활동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관점이 자리를 잡는다. 무시간적, 초역사적 절대 주체가 있어서 역사와 시간을 초월하여 모든 인간에게 두루 통하는 진리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내던져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시간의 흔적이 담긴 진리의 형태를 자신들의 유한한 표현수단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며 전해줄 뿐이다. 근대의 인식론적 사유 틀에서는 초월론적 [선험적] 주체 또는 자아가 핵심개념의 자리에 있었다. 여기에서 “초월론적”은 “대상을 구성하는.. 2024. 8. 19. 행복을 막는 10가지 습관 (feat. 가까운 곳에 파랑새) 01. 원한을 품는 것남에게 원한을 품는 것은 결국 본인의 정신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상대를 향한 분노와 적의심을 이기지 못하고 해하고자 하면 결국 인과응보로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의심을 누르고 다시 한번 상대방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혹시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좋은 면이 있지 않을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상대에 대한 원한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02. 꿈을 포기하는 것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꿈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이 중 몇몇의 사람들은 실패가 두려워 쉬운 길을 택해 결국 꿈을 실현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시간이 흘러 후회하기 마련이다. 꿈을 실현하기.. 2024. 7. 13.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 디자인 (feat. 심금을 울리는 문장) ‘언어 디자인’이란 말을 아시나요? 적확한 언어를 벼리고 벼린 다음 말하고 싶은 의지나 의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심금을 울리는 문장으로 건축하는 과정을 말하는데요. 언어 디자인을 거치면 단순하지만 심오한 의미, 같은 말이지만 전혀 다른 가치가 창조됩니다. 오늘은 언어 디자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1.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 건축술 한 회사가 오랜 고심 끝에 주 5일 근무제를 파기하고 새로운 근무 형태를 도입했습니다. 경영층에서 결정한 근무 형태는 금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음 날 직원들에게 “주 4.5일 근무제 전격 실시”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직원들의 반응은 생각만큼 뜨겁지 않았습니다. 경영층은 외부 자문을 얻어 다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지시 같은 계몽 형.. 2024.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