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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3

직원들이 내맘 같지 않을 때,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 (feat. 사장과 직원) “직원들이 내 맘 같지 않게 일을 합니다. 의욕이 없어 보여요” “충분히 기다려줬는데도 직원의 능력치가 기대 이하입니다” CEO/법인대표 커뮤니티에는 이 같은 대표님들의 고민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대표 입장에선 충분히 잘 대우해 준 것 같은데, 직원들이 원하는 만큼 따라주질 않는 거죠. 그러나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등 인력 수급이 부족한 여건에선 그 직원을 자르거나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럴 때 대표님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임을 명심하세요우선 대표님 스스로가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진 않은지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엉망은 아니었으나 갈수록 능률이 떨어지는 직원에겐 번아웃 등 심리적 동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너무 높은 기대치가 의욕을 더 떨어뜨릴 수 있습니.. 2024. 6. 17.
직장인에게 호기심이란? (feat. 사회 초년생의 열정과 의욕) 세월이 지날수록 호기심이 줄게 마련이죠. 특히 직무에 있어서는 더 그렇습니다. 매일 그 일이 그 일 같고, 굴러가는 상황만 봐도 결과가 어떨지 다 알 듯해 지루해집니다. 사회 초년생 때의 열정과 의욕도 사라집니다. 반대로 연차가 쌓여도 직무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분들도 있죠. 마냥 부럽고 바람직한 것 같지만 이때 호기심이 많은 건 능사는 아니라는 의견도 많은데요.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고민을 올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십수 년 일해왔지만 여전히 직무에 호기심이 많다는 분은 최근 동료로부터 “너무 주니어스럽고, 면접이 잘 안 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들으셨다네요. 호기심이 많다고 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했을까요. 그리고 직장인에게 호기심이란 무엇일까요. 알다가도 모를 이 호기심에 대해 다른.. 2024. 6. 17.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feat. 당신은 일에 열정을 느끼는가?) 갤럽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직장인의 80%는 자신이 직장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으리라 믿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70%는 업무에 전념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7%는 적극적으로 일을 등한시한다고 말했는데요. 직장인 절대다수가 자기 일에 전념하지도, 열정을 갖지도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 있는 표현을 빌리자면, 하루 종일 하고 있는 업무가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지긋지긋한 대상이 되어버렸다 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연구들은 더 있습니다. 미국 직장인의 87% 이상이 업무에 열정이 없고 따라서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직장인들의 잘못이라고 책임을 떠넘겨야 할까요? 1..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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