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통제2 짜증을 통제하는 8가지 감정 관리법 (feat. 마음 관리) 1. 미리 예방하라감정은 결코 이유 없이 폭발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원인도 있고, 반복되는 패턴도 있다. 사태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것보다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듯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짜증을 내는지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짜증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어떨 때 짜증이 나는지 미리 파악해 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마음이 편해진다. 2.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라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그럴 때일수록 감정 표현을 최대한 늦추자. 1분, 아니 때로는 10초만 늦춰도 된다. 사실은 크게 심호흡 한 번 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짜증 날 때일수록 참는 게 약이라는 말을 되새기자. 3.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친구.. 2024. 7. 10. 자유로운 토론과 창의성의 억압 (feat. 엄격한 통제로 인한 획일성) 감옥의 목적은 통제에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출입문만 두죠. 긴 복도를 지나야 만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교의 건물 구조도 감옥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밖으로 향하는 통로가 개방되어있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정해진 길로만 움직여야 하죠. 이런 구조는 실제로 학생들을 통제하고 감시하기 위해 활용되기도 합니다. 등교할 때 한 개 문만 개방하고 그 앞에 선 학생부 선생님이 복장 검사를 하는 식이죠. 이런 환경에서는 어떤 학생도 튀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기 어렵습니다. 건물 구조에서부터 조직에서 튀면 죽는다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니까요. 우리의 오랜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라는 말이 있듯이요. 학교 건물의 구조가 우리나라의 다양성 부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생각이 .. 2024.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