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좁고, 물건은 많고. 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은 사야지.
1. 에어프라이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설거지까지 편한 에어프라이어. 뒤처리와 냄새 때문에 집에서 잘해 먹지 않던 생선이나 고기도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1인 가구에도 넉넉한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하는데, 용량에 따라 할 수 있는 요리의 가짓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선반이나 통이 잘 분리되어 세척이 쉬운 제품을 고르자.
2. 미니 건조기
설치가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건조기는, 자취생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다만 옷은 변형되기 쉬우니 수건이나 이불 등 건조대에서 늘 자리를 많이 차지하던 것들을 건조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20~30만 원대 정도며 A/S가 수월한 제품인지 따져보자.
3. 수납형 침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좁은 평수에 사는 1인 가구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특히 부피가 큰 이불이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 책 등을 보관하여 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서랍형, 벙커형 등 다양한 수납 방식이 다양하니 잘 알아보고 선택하자.
4. 간이 정수기
수돗물을 정화하여 마실 수 있는 물로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매번 생수를 배달시키는 것이 번거롭지만, 정수기를 설치하는 것까지는 부담스러울 때 유용하다. 필터를 직접 교체할 수 있고 세척이 간편하다. 생수를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비용도 장점. 독일 브랜드인 브리타 정수기가 유명하며 국내 브랜드로는 워터스 정수기, 에버퓨어 정수기가 있다.
5. 길이 조절형 먼지떨이
집안에 쌓인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먼지털이. TV나 선반은 보이는 곳이라 짧은 먼지떨이로도 쉽게 청소가 가능하지만, 에어컨 위나 냉장고 위같이 높은 곳엔 어느새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먼지가 쌓이기 십상이다. 먼지 흡착이 잘 되며 세척이 간편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6. 미니 선풍기
에어컨 틀기는 애매하지만 덥다. 그렇다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선풍기를 사면 겨울엔 둘 곳도 마땅치 않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미니 선풍기다. 책상 위나 침대 옆 등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이 쉽다. 무선 사용이 가능한 제품도 많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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