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연기를 위해 항상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느껴왔다. 하지만 담배로 인해 목소리가 쉬고 컨디션이 나빠지는 날이 많았다. 긴장감을 해소하고자 피웠던 담배가 10년째 습관이 되었다. 얼마 전 중요한 오디션을 앞두고 긴장이 되어 당일 날까지 담배를 꽤 자주 폈는데, 오디션 무대에서 목소리가 갈라지자 충격을 받았다. 그날 바로 금연을 결심했다. 금연 후 바로 반응이 왔다. 피부가 맑아지고 목소리에도 자신감이 붙었다. 최근 좋은 작품에 합격했다. (배우 지망생, 박한수)
집필 중 담배 한 개비로 생각을 정리한다고 믿었다. 생각도 하고 한숨도 쉬며 편안하게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담배를 피우는 시간만큼 원고 작업이 밀리는 걸 느꼈다. 하루는 담배를 피우는 동안 집중하며 머릿속에 있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라진 걸 깨닫고 바로 금연에 들어갔다. 금연 후 집중력이 향상되고 작업 속도가 빨라졌다. 담배만 피우고 집으로 들어가던 내가 공원으로, 뒷산으로 산책하며 영감을 얻는 새로운 습관도 생겼다. 당신도 해보면 안다. (소설가, 박민형)
식당을 운영하며 손님이 없는 틈에 담배를 피우곤 했다. 지난달도 여느 때와 같이 담배를 피우고 난 뒤 손도 깨끗하게 씻고 최대한 호흡도 크게 하고 다시 식당에 들어왔는데, 아이 손님이 손으로 코를 막으면서 담배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평소에는 별거 아닌 말로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 그날은 생각보다 꽤 큰 충격이었다. 당장 금연했다. 금연 이후로는 가게 주변 흡연 공간도 없애고 본격적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기존에 찾던 손님들은 더 쾌적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새로 오는 사람들은 매장이 깔끔해 좋다는 칭찬을 했다. 매출이 점점 올라갔다. 금연을 하니 매출이 오르다니. 놀랍다. (자영업, 강해인)
나는 단거리 육상선수다. 평소 체력에 자신이 있어 담배를 피워도 훈련하거나 경기에 나가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선수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줄 나이에 가끔 호흡이 가쁘거나 불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처음엔 컨디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스포츠의학 전문 진단의에게 문의한 결과 담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몇 년간 피워왔기 때문에 금연 첫 주는 괴로웠지만, 훈련 후 호흡이 점점 더 편해지는 걸 느꼈다. 금연 6개월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딱 한 번만 참으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적극 권장한다. (육상선수, 최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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