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봤다고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니…
1. 이별의 이유를 명확히 정리하기
내면적으로 왜 이별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명확히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납득해야 한다. 정리를 마쳤다면 상대방에게 이별의 이유를 솔직하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비난이나 책임 전가는 하지 않아야 하고 ‘나는 이렇게 생각해’, ‘내가 느끼기에는’이라는 주관적인 표현을 자주 쓰는 것이 좋다.
2. 적절한 장소와 타이밍 선택하기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적이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 자체로도 상대방에게 무언의 암시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적으로 안정된 순간을 만들어 서로 큰 감정적 충돌 없이 대화할만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3. 연락 단절에 대해 합의하기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관계의 명확한 경계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일정 기간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은 감정 회복에 도움이 되며, 미련을 남기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깨진 거울은 다시 붙이기 매우 어렵다. 설령 붙인다고 해도 이전으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확실하게 선을 긋는 것이 좋다. 나를 위해서도 상대방을 위해서도 말이다.
4.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어쩌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수 있다. 이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저 둘이 만나고 둘이 헤어질 이유가 생겨 헤어지는 것뿐. 누구의 잘못을 따질 수 없다. 자신과 상대방이 더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보자. 또한, 죄책감은 모든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생긴다. 이는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하는 원인이니 지양하는 것이 좋다. 잊지 말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5. 주변 사람들과 자주 소통하기
믿을만한 지인과 가족은 이별을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위 ‘수다’를 떠는 것이다. 말하면 시원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음에 꽁꽁 숨겨둔 말을 뱉어 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단, 상대방에 대한 과도한 비난,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말하는 것보단,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어떤 점을 고치면 좋은 사람이 될 것 같다.’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잦은 주변 사람 호출은 비호감을 살 수 있으니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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