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스위스, 예술가, 1964-현재
조각을 포함하여 다양한 미디어(드로잉, 회화뿐만 아니라 사진, 건축, 비디오 및 사운드 설치)에 능숙하다. 전 세계 갤러리, 박물관 및 야외 공공장소에서 전시하는데 주로 비유적인 작품을 만들었다. 한 가지 장르에만 국한하지 않았고 특정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았다. 납, 나무, 왁스, 청동, 스테인드 글라스, 잉크, 페인트, 흙, 돌등 모든 예술가들이 사용하던 것을 망라했다.
그의 그림은 밝은 색상의 과녁 모양의 동심원 고리로 유명하다. 1997년부터 팝송과 일상적인 감탄사에서 문구를 가져와 이를 무지개 빛깔의 네온 조명 조각품으로 만들었다.
론디노네의 토템 같은 형상은 파리의 튀일리 정원 (2009)부터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2011)까지 전 세계에 설치되었다. 2013년에 그는 록펠러 센터에서 Human Nature라는 설치물을 전시했다.. 이 작품은 펜실베이니아 북부 채석장에서 채취한 청석을 거칠게 깎아 만든 9개의 기념비적인 인물 그룹으로 , 초보적인 암석 토템과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Soul (2013)은 뉴욕 북부에서 발견된 블루스톤의 인물 37개 그룹으로, 키가 3피트 미만에서 거의 7피트에 이른다. 또 다른 조각 설치물인 Vocabulary of Solitude (2016)에는 '깨어나기, 앉기, 걷기, 샤워하기'와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광대의 이름을 딴 45개의 조각품이 포함되어 있다.
시간은 작가에게 반복되는 주제이고, 고독이라는 어휘에서 알 수 있듯이 예상치 못한 만큼 놀라운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Ludovico Pratesi에 따르면 , Rondinone은 "실시간 외부에 자신의 예술을 배치하여 각 관객이 경험적 작품 내에서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비시간적 차원에 투영합니다. 인간 존재의 조건, 혹은 작가가 말하듯이 '외부 세계에서 내면세계로의 도피'이다.” 거기에서 그의 작품에 편재하는 시간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조건의 또 다른 반복을 발견하게 된다.
About Him
Ugo Rondinone is a Swiss contemporary artist working in mixed-media installations that include sculpture, painting, video, sound, and photography. His wide-ranging practice utilizes metaphoric and iconographic images such as clouds, animals, and figures, as well as powerful declarative sayings like “Hell, Yes!” By co-opting the language of psychedelia and advertising, Rondinone conveys his profound interest in the contemplation of everyday life and activities. “I see art-making as a ritual, a meditation for myself,” the artist explains. “It’s to exclude myself from society and to create my own rites…The energy of art is that you can spend time with yourself.” Born in 1964 in Brunne, Switzerland, he went on to study at the Hochschule für Angewandte Kunste in Vienna and moved to New York in 1998. He has represented his home country in the 2007 Venice Biennale, and his work can be found in the permanent collection of the 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New York. Rondinone lives and works in New York,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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