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사람에게 손웅정 감독이 전하는 말

자꾸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사람에게 손웅정 감독이 전하는 말

 

“돈은 빌려 쓸 수도 있고, 저축할 수도 있어요. (근데) 시간은 저축할 수도 없고, 빌려 쓸 수도 없어요. 이 시간이 지나가면 끝이죠"

 

“(그래서) 우리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가 ‘나중에', 가장 생산적인 단어가 ‘지금'이에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중을 생각하면서) 지금 이 시간을 놓치죠”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많이 희생해야 됩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욕망의 그릇은 엄청 키우는데, 자신의 경쟁력은 안 키워요. 도둑놈 심보고, 욕심이죠"

 

“저 사람이 저걸 갖기 위해서 얼마만큼의 노력과 투자를 했을까라고 생각하기 전에, (자기는) 팔짱 끼고 그걸 그냥 얻으려고 그래요. (날로 먹고 싶은 거죠)”

 

“(근데) 계단도 내가 100 계단을 올라가려면, 첫 번째 계단을 안 밟고 올라갈 수 없잖아요?”

 

“(사람들은 자기 주변이 깨끗하고 심플한 걸 좋아하지만), 이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건 게을러서, 힘들어서, 귀찮아서죠. 근데 그 결과는 좋아하면서 그런 (깔끔한) 상황을 (자기가) 만드는 것은 싫어한단 말이에요”

 

“(바꿔 말하면) 기본이 중요한 건 (머리로는) 아는데, 가슴으로 느끼는 것까지는 하는데, 게으르고, 나태하고, 힘들어서 (정작 행동으로는) 안 하는 거죠"

 

“스티브 잡스가 그랬죠,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픔을 유지하고, 불편함을 유지해라. 불편함을 유지하라는 거는, 이게 모든 곳에서 나를 탁월하게 만드는 과정의 가장 기초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다 편해지려고 하는데,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움직이려면 힘들고 불편하죠. (그런 의미에서) 불편함과 오랜 시간, 이 2개의 싸움에서 승자가 되라고 저는 그래요”

 

“오랜 시간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견뎠을 때, 습관은 강철 같은 줄이 되어버리는 거예요. 그리고 습관이라는 건 벌써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이 된 상태잖아요?”

 

“위대함이 뭐냐, 탁월함이 뭐냐, 어떤 특정한 기술을 내가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야 닿을 수 있는 곳이 탁월함인데, 그게 불편함을 안 겪고, 오랜 시간을 겪지 않고, 탁월함이란, 위대함이란 큰 결과물을 만들 수 없어요"

 

“근데 힘드니까, 귀찮으니까, 타협하고 (그러는 거죠. 특히) 게으른 사람들은 하지 않은 일을 가지고 평가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한 일을 가지고 평가해요”

 

“(특히) 게으른 사람은 눈 녹기를 기다리고, 부지런한 사람은 눈을 치우면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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