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8가지 방법

청소기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8가지 방법

 

더러운 청소기로 청소하면 다시 더러워질 뿐.

 

1. 먼지통(먼지봉투) 비우기

제일 중요하다. 푸드파이터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계속 먹을 순 없는 것처럼, 청소기도 비워야 한다. 먼지통이나 먼지봉투에 먼지가 가득 차면 흡입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모터가 뜨거워진다. 먼지통이 2/3 이상 차기 전에 비우는 것이 좋으며, 봉투형 청소기라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교체하자.

 

2. 필터 정기적으로 세척 및 교체

청소기 필터는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필터는 물로 씻을 수 있다. 1~2개월에 한 번씩 세척하고 잘 말린 후 사용하자. 사용 기간이 길어지면 필터 성능이 저하되므로, 제조사 권장 주기에 맞춰 교체해 주자.

 

3. 흡입구와 브러시 청소하기

청소기가 흡입력이 떨어져 먼지를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한다면 청소기 흡입구와 브러시를 살펴보자. 아마 머리카락, 실오라기, 먼지가 엉켜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다. 주 1회 정도는 브러시를 분리하여 가위나 칫솔을 이용해 꼼꼼히 청소하자.

 

4. 모터 과열 방지하기

청소기에서 굉음이 난다? 아마 오랫동안 연속으로 사용해서 모터가 과열됐을 거다. 30분 정도 썼다면 10분 정도는 쉬었다가 쓰자. 흡입구가 막히거나 먼지통이 가득 차 있으면 모터가 과부하 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5. 청소기 바닥 면 닦기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청소기 바닥을 닦지 않으면 먼지덩어리를 끌고 온 집을 헤집고 다니는 것과 같다. 청소기 바닥면에는 먼지가 쌓이기 쉽다. 특히 바퀴 부분이 오염되면 바닥에 먼지 자국이 남는다. 마른 수건이나 물티슈로 바닥면과 바퀴를 닦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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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원 코드 및 플러그 점검

전원 코드가 꼬이거나 손상되면 전기 누전의 위험이 있다. 사용 후에는 코드가 꼬이지 않도록 정리하고, 플러그 부분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닦아주자.

 

7. 배터리 관리(무선 청소기 사용 시)

무선 청소기의 핵심은 배터리다. 홍진영이 배터리를 사랑으로 채우듯 무선 청소기의 배터리도 세심하게 관리하자. 사용 후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키지 않고 20~80%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좋다. 충전할 때도 장시간 충전기에 연결해 두지 않는 걸 추천한다.

 

8. 사용 후 환기하기

청소기를 사용한 후에는 내부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가 공기 중으로 퍼질 수 있다. 사용 후 5~1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해 주자. 물 세척이 가능한 부품은 완전히 건조한 후 재조립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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