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 뉴 랭글러 4xe1 모든 SUV의 시작 랭글러 (feat. 80여년의 헤리티지) 2021년 1월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와 프랑스의 PSA그룹이 합병하며 탄생한 ‘스텔란티스’. 이 거대 자동차그룹의 베스트셀링 브랜드는 ‘지프(Jeep)’에요. 그중에서도 ‘랭글러(Wrangler)’는 정통 오프로더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여전히 손꼽히는 베스트셀러죠. 사실 랭글러는 늘 독보적인 존재였어요. 랜드로버의 ‘디펜더’나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가 럭셔리를 내세우며 비교대상이 되길 거부했지만 오프로더(도로가 아닌 험지용 자동차)를 논할 땐 랭글러를 피할 수 없었어요. 1. 지프의 원조 ‘윌리스 MB’랭글러의 시작은 8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지프의 역사는 전쟁과 함께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제2차 세계대전 초기였던 1940년 6월, 미군은 정찰용 차량을 개발.. 2024.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