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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를 사랑한 제철 요리사의 식당 추천 4곳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끌어올리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네 곳. 1. 미즈키 | 제철 식재료 존중이 돋보이는 시즈널 다이닝일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미쉐린 3 스타 가이세키 식당 ‘기쿠노이’ 셰프를 거쳐 한국의 ‘갓포산’, ‘모즈’, ‘와슈다이닝 슈토’ 헤드 셰프를 역임한 김광석 셰프가 이끄는 미즈키. ‘어린 나무’라는 의미의 이곳은 옛것과의 조화, 자연과의 상생을 추구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즈널 요리들을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에 대한 존중이 돋보이는 곳답게 계절별로 바뀌는 구성이 특징이지만 단골들이 꼽는 시그너처 메뉴도 있다. 시오콘부(염장 다시마)와 표고버섯이 들어간 보리면과 곱게 깔린 안개꽃 위에 페이스트리 파이와 소스가 골고루 잘 배어있는 장어가.. 2024. 11. 13.
MZ세대의 노동시장 진입과 노사관계 변화 (feat. 세대의 특징과 직장관) 작년에 이어 올해도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 등에서 MZ세대 사무직 노조들이 잇따라 출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MZ세대의 노동시장 진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MZ세대 노조의 요구사항과 활동, 그리고 현재 맞닥뜨린 한계점은 무엇일까요. 노사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열어가고 있는 MZ세대 노조에 대해 자세히 조망해 봅니다. 저성장시대, 제한된 양질의 일자리, 경쟁 사회 속 디지털 기술발전과 함께 성장한 밀레니얼 세대에 이어 최근 Z세대의 노동시장 진입이 증가함에 따라 양자를 통칭한 ‘MZ세대’라 불리는 기업 내 구성원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MZ세대가 향후 10년 내 세계 경제인구의 약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인구 중 MZ세대에 속하는 인원은 약 1,900만 명에.. 2024. 3. 18.
구글 디렉터가 말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feat. 구글코리아) 글로벌 빅테크는 대체 어떻게 PR 업무를 수행할까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대개 현지 미디어를 중점 관리합니다. 때문에 해외 미디어는 이들 내부를 들여다보는 데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특파원들도 이들을 직접 통하지 않고, 현지 언론 매체를 거쳐 2차 정보를 취득하는 데 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각국 대중에 닿기까지의 여정에 병목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구글은 이 병목 현상을 해소했습니다. 2019년 신설된 ‘인터내셔널 미디어 리에종(International Media Liaison)’을 통해서죠. 이 조직은 2주에 1번씩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열고 간담회, 라운드테이블 등의 형태로 해외 미디어와 만나는 장을 확대했습니다. 덕분에 전통적인 미디어는 물론 뉴미디어들까지 회사에 직접..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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