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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가3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영국, 시각예술가, 1958-현재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영국, 시각예술가, 1958-현재영국의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줄리안 오피'는 "걷는 사람들"을 그립니다. 몇 년 전엔 서울에서 작업하고 전시한 작품은 "신사동 사람들"과 "빗속의 사당동 사람들". 그는 사진과 영상 이미지를 단순화시킨 다음,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인물 형상을 그립니다.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한 이 시대의 팝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만으로 얼굴이 묘사된 인물들은 당당하고, 대담합니다. 그리고, "걷는 사람들"은 최근 들어 경쾌하게 셔플댄스를 춤춘답니다.                                                                                           .. 2025. 3. 10.
게리 번트(Gary Bunt), 영국, 시각예술가, 1957-현재 게리 번트(Gary Bunt), 영국, 시각예술가, 1957-현재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한 '게리 번트'는 영국의 시골과 바다 마을 풍경을 많이 그립니다. 20~30대 때에 시도 쓰고 록밴드에서 기타도 치고, 술과 마약에 빠져있다가 정신쇠약증과 암에 걸리는 바람에 모두 끊고 그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며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을 다시 찾고, 암도 극복했죠. 단순하고 투박한 터치이지만 그의 그림에는 유머도 있고, 힐링의 메시지도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어딘가 외로워보이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늘 평온하고 따듯하게 다독여주고 있네요. 그의 작품 중에서 겨울 풍경 등을 감상해보세요.                                                                 .. 2025. 3. 5.
빈센트 발(Vincent Bal), 벨기에, 영화감독, 시각예술가, 1971-현재 빈센트 발(Vincent Bal), 벨기에, 영화감독, 시각예술가, 1971-현재 벨기에의 '빈센트 발'은 영화감독이자 시각예술가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물의 그림자에 간단한 그림을 덧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그림자 아트 일러스트'로 유명하죠. 2016년 어느 날 책상에 놓인 찻잔의 그림자가 코끼리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반응이 너무 좋아, 이때부터 매일 한 가지씩 그림자 아트 일러스트 작품을 올린다고 하네요. 그는 이 시리즈 작품을 "Shadowology"라고 이름 붙였답니다. About Him Starting from the shadows cast by everyday objects, by their contours, the illus..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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