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오피(Julian Opie), 영국, 시각예술가, 1958-현재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영국, 시각예술가, 1958-현재영국의 화가이자 설치미술가, '줄리안 오피'는 "걷는 사람들"을 그립니다. 몇 년 전엔 서울에서 작업하고 전시한 작품은 "신사동 사람들"과 "빗속의 사당동 사람들". 그는 사진과 영상 이미지를 단순화시킨 다음, 몇 개의 선과 모양만으로 인물 형상을 그립니다. 현대인의 익명성을 나타냄과 동시에, 경쾌하고 친숙한 이 시대의 팝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동그라미만으로 얼굴이 묘사된 인물들은 당당하고, 대담합니다. 그리고, "걷는 사람들"은 최근 들어 경쾌하게 셔플댄스를 춤춘답니다. ..
2025. 3. 10.
빈센트 발(Vincent Bal), 벨기에, 영화감독, 시각예술가, 1971-현재
빈센트 발(Vincent Bal), 벨기에, 영화감독, 시각예술가, 1971-현재 벨기에의 '빈센트 발'은 영화감독이자 시각예술가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물의 그림자에 간단한 그림을 덧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그림자 아트 일러스트'로 유명하죠. 2016년 어느 날 책상에 놓인 찻잔의 그림자가 코끼리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재미있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답니다. 그랬더니 의외로 반응이 너무 좋아, 이때부터 매일 한 가지씩 그림자 아트 일러스트 작품을 올린다고 하네요. 그는 이 시리즈 작품을 "Shadowology"라고 이름 붙였답니다. About Him Starting from the shadows cast by everyday objects, by their contours, the illus..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