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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2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자기만의 시스템 구축 (feat. 회사에서 실수) 일하다 실수를 했습니다. 한숨 한 번 푹 내쉬고 돌아보니, 나는 툭하면 실수를 해온 것 같습니다. 자잘한 실수든 꽤 큼지막한 실수 든요. 주변에서는 ‘실수는 누구나 해’라고 말하지만,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그 말은 잘 들리지도 않습니다. 자책하게 되고 주눅이 들고 심하면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아, 난 왜 이리 칠칠맞을까. 주니어 직장인들의 이런 고민,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다시 실수할까 봐 걱정된다는 글이 툭하면 올라오죠. 실수는 정말로 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해요. 일단 내가 왜 실수를 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실수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마인드도 중요하고요. 또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자기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1.. 2024. 6. 9.
법령 파악 못해 생긴 업무의 실수 처벌 가능 여부 (feat. 모르고 그랬다.) 범죄 뉴스를 보다 보면 가해자가 흔히들 “모르고 그랬다”라고 주장하죠. 처벌에 있어 해당 행위가 ‘고의’인지 ‘과실’인지에 따라 책임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아끼는 물건을 고의로 손상시키면, 상대에게 금전적 배상을 해야 할 뿐 아니라 손괴죄가 인정돼 형사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고의 없이 과실만 있었다면 손해 배상 책임만 부담하고 별도 처벌을 받진 않습니다. 하지만 ‘고의’와 ‘과실’의 구별이 언제나 명쾌하게 딱 떨어질까요? 그건 아닙니다. 이 둘의 이론적인 의미부터 살펴보면, ’고의‘란 자신의 특정 행위로 인해 일정한 결과가 발생하리란 것을 알면서 이를 행하는 심리 상태를 뜻합니다. 어떤 결과의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부주의로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 심리 상태인 ..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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