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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5

영업인들이 말하는 상품을 파는 법 (feat. 영업, 비즈니스의 꽃) 영업은 비즈니스의 꽃이라고 하죠. 비즈니스, 즉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영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못 찾으면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영업은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영업인은 시장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죠. 그래선지 “영업을 이해하면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에는 5만 명의 영업 전문가가 모여있습니다. 영업 전문가들이 이 공간에서 “영업 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업인이 아니라도 눈여겨볼 가치가 있는 조언들입니다. 1. 누구보다 제품을 잘 알아야 한다누구보다, 심지어 그 물건을 만든 제작자보다 영업인은 제품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고객은 어떤 상품의 구매를 고려할 때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 2024. 6. 12.
고된 영업인의 삶 (feat. 처럼 보는 사람에게 물건 팔기) 기가 막힌 제품을 만들었다 칩시다. 대기업이라면 TV 광고 등 마케팅을 해서 알리고,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알아서 사겠죠. 모두가 대기업 다니는 것은 아니죠.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모든 상품이 마케팅 예산을 타내는 건 아니고요. 결국 누군가 발 벗고 나서 물건을 팔아야 하죠. 우리는 이를 영업이라고 부릅니다. 때로는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도 걸어야 합니다. 민망하고, 때로는 무시당합니다. 물건 사준다고 하면 천리길 머다 않고 가야 합니다. 영업인의 삶은 고됩니다.1.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물건 팔기. 해도 해도 어려운 일TM은 전화 영업을 의미합니다. 최초 TM이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영업하는 것이죠. 네, 사실 10년이든 20년이든 이걸 오래 한다고 익숙해 질리 만무하죠. 무식하게 전화 돌린다고 될.. 2024. 6. 9.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 (feat. 사업이나 해 볼까?) 회사란 사업 아이템을 정해서 전략을 짜고 영업을 해서 돈을 버는 곳입니다. 회사에는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사람(신사업 담당자)도 있고, 전략을 짜는 사람도 있고, 영업을 하는 사람도 있죠. 스타트업에는 셋을 한꺼번에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정신없이 일하다가 모 스타트업의 증시 상장(IPO) 기사를 봅니다. 몇 천억이니 몇 조니 실감도 안나는 금액들이 오고 갑니다. 창업자가 썼다는 책도 사서 읽어봅니다. 그가 해온 일이 내가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마음에 불이 붙습니다. 타오릅니다. 요즘은 맘만 먹으면 투자도 곧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밋빛 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머지않아 입으로 튀어나옵니다. “나도 사업해 볼까?” 1. “다르다”경험자들이 있습니다. 길게 쓰기보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2024. 6. 8.
데이터는 알고 있는 실패한 세일즈 (feat. 8할의 거절) ‘세일즈맨을 키우는 것은 8할이 거절’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영업 실패 확률이 그만큼 높다는 뜻인데요. 반복되는 거절로 지친 영업 사원이라면 이 글을 일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영업에서 거절당할 가능성은 숫자로 봐도 처참합니다. 콜드 콜*을 통한 잠재 고객 미팅 가능성은 2% 내외이고, 콜드 메일의 응답률은 0.03%에 그칩니다. 2016년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세일즈 제안이 거절될 확률을 평균 90%로 봤습니다. 고객이 먼저 연락을 해오는 인바운드도 스펙, 금액, 기간 차이 등 다양한 이유로 거래가 무산되곤 하죠. 콜드 콜/메일이란 사전에 접촉하지 않은 잠재 고객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유도하는 전화, 이메일을 의미합니다. 고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IT나 보험 등 업종에서는 몇 차례 영업 실패가 .. 2024. 3. 2.
기업 변화 관리의 첨병으로 진화하는 영업 지원 부서 (feat. 영업, 마케팅, 영업 지원 및 영업 관리 부서) 영업 지원 업무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고객을 직접 만나는 현장 영업 업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케팅 업무로 보기도 애매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일정 규모 이하의 기업에는 영업지원팀이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소 중견 기업 정도는 돼야 영업지원팀이 있다. 영업 지원이 어떤 업무일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국내 한 대기업은 직무 소개 코너에서 “고객 및 거래처의 불만사항 및 의견 청취, 경쟁사 및 시장정보 수집”을 영업 지원 주요 업무로 꼽았다. 다른 기업은 “수금 및 매출 채권 관리, 마감 관리, 이윤 집계”를 영업 지원 업무로 규정했다. 외국계 IT 기업 오라클은 “영업팀이 현명하게 판매하고 더 많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와 콘텐츠, 프로세스”라고 영업 지원을 정의했다. 영업을 연..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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