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업/자기개발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 (feat. 사업이나 해 볼까?)

by 트렌디한 일반 상식 2024. 6. 8.
반응형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 (feat. 사업이나 해 볼까?)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해야 할 것 (feat. 사업이나 해 볼까?)

 

회사란 사업 아이템을 정해서 전략을 짜고 영업을 해서 돈을 버는 곳입니다. 회사에는 사업 아이템을 정하는 사람(신사업 담당자)도 있고, 전략을 짜는 사람도 있고, 영업을 하는 사람도 있죠. 스타트업에는 셋을 한꺼번에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정신없이 일하다가 모 스타트업의 증시 상장(IPO) 기사를 봅니다. 몇 천억이니 몇 조니 실감도 안나는 금액들이 오고 갑니다. 창업자가 썼다는 책도 사서 읽어봅니다. 그가 해온 일이 내가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마음에 불이 붙습니다. 타오릅니다. 요즘은 맘만 먹으면 투자도 곧 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장밋빛 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머지않아 입으로 튀어나옵니다. “나도 사업해 볼까?”

 

1. “다르다”

경험자들이 있습니다. 길게 쓰기보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그대로 옮깁니다. 사업 시작 하실 생각이신 분들의 일독, 아니 이백독을 권합니다.

 

2. 준비가 필요하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신중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필요하다는 얘기죠. 크게 두 방면에서 입니다.

 

첫째는 경험입니다.

그나마 회사라는 틀 안에 있을 때 사업과 가까운 경험을 해 보세요. 전략이든, 신사업이든, 영업이든 내게 부족한 걸 연습해 보세요. 전략은 기가 막히게 짜시던 분들이 막상 필드에서 물건은 하나도 못 파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전국구 영업왕이 사업 전략은 전혀 못 짜기도 하고요. 전략이든 영업이든 일단 팔 아이템이 있어야겠죠? 그러려면 아이템 발굴 경험도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인맥입니다.

뉴스에 몇백억 투자받았다는 곳 넘쳐나죠? 잘 보시면 대부분 명문대 출신에 어마어마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네트워킹이 있는 것이죠. 같은 학교 출신 창업자-벤처투자자들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는 사이라는 건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반응형

3. 사장 = 창업자는 아니다

요즘은 스타트업들이 많아져서 창업자들이 주목받습니다만, 여전히 대한민국 대다수 굴지의 기업을 이끄는 현장 CEO들은 창업자가 아닙니다. 저나 여러분처럼 사원으로 입사해서 대리-과장-차장을 거친 것까지는 비슷했던 분들입니다. 다만 이 분들은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까지 가신 분들이죠.

 

임원 다는 게 ‘별’ 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렵다고 하지만 창업 성공 확률은 더욱 낮습니다. 얻을 수 있는 부의 규모도 꼭 창업자가 고용 CEO보다 많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극단적인 사례지만 삼성, 현대차, LG의 사장님들은 수십억 원대의 연봉을 받고, 은퇴 후에도 노후가 보장되니까요.

 

자신의 성향을 잘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생이 모험가라면 창업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혼자 너무 많은 것을 책임지는 것을 선호하지 않으시면 지금 자리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모두들 하고 있다는 사이드 프로젝트 (feat. 숨겨왔던 재능이나 흥미)

다들 어디다 그런 끼를 숨겨두고 살았는지. 회사 옆자리 A는 몇 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입니다. 옆 팀 B는 주말마다 개발자들을 모아 토이 프로젝트를 한다죠. 친구 C는 퇴근하고 바텐더 수업

mkpark03.tistory.com

 

 

커리어 관리에 부정적인 이직 (feat. 실상과 현실)

요즘 경력직들의 이력서는 예전과 사뭇 다릅니다. 나는 이 직장에서 15년 일했는데, 불과 4년 차인 지원자의 이력서에는 회사 이름 네 개가 적혀 있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이래 끈기가

mkpark03.tistory.com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가 옆에 있을때 대처방법 (feat. 의욕 상실)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 꼭 한 명씩은 있죠. 이들은 늘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해도 늘 회의적입니다. 부정적인 기운은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의욕이 빠지기도 하고

mkpark03.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