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의도6 착하긴 한데 은근히 불편한 사람 5가지 숨겨진 특징 자존감 낮은 배려의 뒤에는 이런 답답함이 있다. 1. 말은 안 하고 쌓는다불만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불편한 게 있는지 물어도 늘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표정이 굳고 말수가 준다. 상대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눈치를 보게 된다. 쌓고 쌓았다가 한 번에 손절하거나 연락을 두절하는 등 극단적으로 관계를 끊어버린다.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덮어두고 말을 아끼다 보면 일찍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복잡해진다. 2. 지나치게 모든 걸 배려한다내일 만나기로 했잖아. 몇 시에 만날까? “언제든 좋아. 너 편한 때 만나자.” 그래 그럼. 12시 어때? 점심 먹자. 뭐 먹고 싶어? “뭐든 괜찮아. 너 먹고 싶은 걸로 먹자.” 뒤에 자신의 의견을 숨긴 채 뭐든 상대가 좋은 대로 하자고 말한다. 만날 장소도 시간도 자기에.. 2025. 4. 28. 최선의 제안, 그리고 양해에 관한 합의 (feat. 협상) '최선의 제안(A game), 그리고 양해에 관한 합의(agreement on understanding)' 요즘 들어 온 세상이 '협상'이란 키워드로 가득 찬 것 같습니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죠. 지난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를 만나 본격적인 협상 물꼬를 텄습니다. 상견례 수준의 만남으로 봐야겠지만, 일단 양측 모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특히 미국 측에선 우리나라가 최선의 제안을 빠르게 가져왔다면서 기술적인 조건(technical terms)를 논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냈죠. 국제 관계나 기업의 비즈.. 2025. 4. 27. 잔소리를 기분 나쁘지 않게 하는 10가지 방법 뼈는 때리되 멍은 들지 않게. 기분은 상하지 않으면서 메시지는 정확하게. 잔소리가 기분 나쁘게 들리는 이유는 말투가 차갑거나, 이유 없이 지시하거나, 감정을 담아 말해서다. 잔소리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신뢰의 표현이 되기도 한다. 잔소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먼저 칭찬을 하고, 질문이나 조언처럼 말하고, 진심을 담아 조언하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면 잔소리는 훨씬 더 맛있어진다. 1. 먼저 칭찬한 뒤, 조심스럽게 지적하기“요즘 많이 피곤해 보이네.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기 좋아. 근데 하나만 얘기해도 될까?” 누구나 비판보다 칭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처음에 긍정적인 말을 들으면 경계심이 풀어진다. 그다음에 지적을 하면 부드럽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2. 나도 옛날에.. 2025. 3. 26. 의도하지 않은 상처를 줄이는 10가지 방법 (feat. “미안해. 그런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는다. 가끔은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때가 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한 번 준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런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말하기 전에 생각하기말하기 전, 잠깐이라도 그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들릴지 생각해 보자. 물론 어렵다는 걸 잘 안다. 왼손으로 삼각형을 그리며 오른손으로 사각형을 그리는 것처럼 머리를 써야 하니까. 일상적으로 쓰는 농담이나 비꼬는 표현도 상대방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2. 화가 났을 때는 잠시 멈추기화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판단력이 흐려진다. 공격적인 말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럴 때일수록 잠깐 숨을 고르는 게 좋다. 물 한 잔을 마시거나 잠시 자리.. 2024. 10. 17. 틀린 말도 맞다고 우기는 사람과 부드럽게 대화하는 5가지 방법 답답하고 골치는 아프지만 그렇다고 대화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 때 이 방법을 써보자. 1. 팩트를 바탕으로 대화한다뭔가를 우기는 사람은 사실 아는 것이 없을 확률이 높다. 이는 이는 지식수준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으로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편협한 지식은 자가당착에 빠지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제시한다. 그를 바탕으로 설득한다면 막무가내로 우기던 상대방이 조금은 누그러질 수 있다. 2. 주변을 먼저 설득한다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 틀린 정보를 공유했거나 틀린 말을 해도 주변에서 공감해 주면, 당사자는 자기 말에 확신을 갖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집을 부리면 꺾기가 힘들다. 가족이나 가장 친한 친구, 직장.. 2024. 9. 30. 일상에서 발견하기 쉽지 않은 사진 모음집 오늘 공유하는 사진들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지 않는 특별한 장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순간부터 의도적으로 찾아낸 장면까지 다양합니다. 아름다운 풍경부터 놀라운 자연 현상까지, 이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신기한 볼거리가 많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신기하고 재밌는 사진들 구경하세요. 마담 세잔(Madame Cezanne), 프랑스, 화가, 1850-1922 마담 세잔(Madame Cezanne), 프랑스, 화가. 1850-1922 "사과"로 유명한 '세잔'은, 그의 아내 '오르탕스 피케 Marie-Hortense Fiquet'의 초상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하지만 세잔이 그린 '마담 세잔'은 워낙 무표정 mkpark03.tistory.com 자넷 풀초(Ja.. 2024. 3.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