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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2

회사에서 이렇게, 상사의 모호한 업무지시 제대로 알아듣는 4가지 방법 개떡 같은 상사의 지시도 찰떡처럼 알아들을 수 있다. 1. 다시 물어본다상사가 묻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정확하게 집어 질문하지 못한 상대의 잘못일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여긴 회사고 답변은 해야 한다. 이런 때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설명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만 다시 질문한다. 제대로 된 상사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대답해 줄 것이다. 이 경우 다시 하는 질문은 기억을 상기하는 효과까지 있어 중요한 부분을 빼놓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 대충 얼버무려 넘어가지 말고 꼭 다시 물어볼 것. 2. 일단 공감한다공감은 대화의 시작이다. 설사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있더라고 해도 공감하는 태도는 상대의 마음을 일단 편안하게 할 것이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나 지시를 맞닥뜨렸을 때 거.. 2024. 10. 28.
직장에서 마이크로매니징이 필요할 때 (feat. 작은 지시) 마이크로매니징. 언젠가부터 자주 들리는 단어입니다. 매니저가 실무의 작은 부분까지 관여하는 걸 말합니다. 단어 하나, 문서 여백 등 사소한 걸 하나하나 지적하는 거죠. 마이크로매니저 아래에서 일하는 실무자는 괴롭습니다. 툭하면 지적을 당하니 자신감이 떨어지죠. 내가 한 일인데도 주도권은 매니저가 쥔 것 같고요. 커뮤니티에도 비슷한 고민이 종종 올라옵니다. 물론 개개인이 권한을 갖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게 중요해진 세상에서 마이크로매니징은 대체로 조직에 해롭습니다. 그런데 ‘마이크로매니징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꽤 달렸습니다. 1. 작은 지시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우선 지금 겪고 있는 문제가 정말 마이크로매니징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상사가 나보다 경력이 더 많고, 이 ..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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