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그룹,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M·E·C·A 및 로보틱스 역량
현대자동차그룹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M·E·C·A, 로보틱스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CVC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의 CVC 조직은 CVC팀, CorpDev팀, 제로원, 크래들 등 투자 목적에 따라 세분화됐고, 별도 법인이 아닌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본부 산하에 있다. 투자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돼 오픈이노베이션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CVC팀은 물론 스타트업과 직접 협업하는 사업부, 재경·기획부서 등 전사가 CVC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현대차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경영진의 메시지 전달, KPI 설정, 연 2회 전사적 협의체 등 제도 마련으로 사업부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스타트업과 스파링 한다. 함께 사업을 진행하며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2024.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