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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현재6

류이지(Ryuijie), 일본, 사진작가, 1950-현재 류이지(Ryuijie), 일본, 사진작가, 1950-현재일본 오타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주한 '류이지'는 사진작가입니다. 괌에서 군복무를 하는 동안 스쿠버다이빙과 프리다이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무렵에 수중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흑백사진을 추구하던 그가, 최근에는 꽃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색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 "얼음꽃" 사진을 만들고 있답니다. 작품 제목은 모두 "Color Ice Form". 투명하고 차가운 얼음에 감싸여 있는 화려한 꽃들은 어딘지 불완전함 속에다 아름다움을 감추고 있는 듯합니다. 작가는 이러한 작품 스타일을 '와비사비 (わび·さび)'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불완전함의 미학을 의미하는 '와비사비 侘び寂び'는 일본 특유의 미적 개념입니다.          .. 2024. 12. 16.
김강용, 한국, 벽돌화가, 1950-현재 김강용, 한국, 벽돌화가, 1950-현재 우리나라 극사실그룹을 주도하며 전통적인 회화 재료에서 벗어나 모래와 접착제 등을 활용하여 벽돌을 극사실적으로 화폭에 담아내며 당대 구상회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며 '벽돌 작가'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얻었다. 김강용(74) 작가는 1970~1980년대 극사실적 기법의 ‘현실+장(場)’(Reality+Place) 시리즈에서 1990년대에 ‘현실+상(像)‘(Reality+Image)’ 연작으로 이동하였다. 2000년대 이후엔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허무는 단계로 도약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런펑멘(Lin Fengmian, 林風眠), 중국, 화가, 1900-1991 런펑멘(Lin Fengmian, 林風眠), 중국, 화가,.. 2024. 4. 13.
멜 브리그(Mel Brigg), 호주, 화가, 1950-현재 멜 브리그(Mel Brigg), 호주, 화가, 1950-현재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고 자라다가, 지금은 호주에서 살고 있는 '멜 브리그'는 서른살 쯤에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와 호주의 넓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빛의 원근감과 무거운 질감을 살려 서정적인 분위기로 완성시킨 작품들입니다. About Him Mel Brigg’s allegorical landscape paintings are populated with metaphorical imagery of people traversing the globe in search of unknowable things. Seamlessly blending textural and drip-like.. 2024. 4. 8.
제프 부르조(Jef Bourgeau), 미국, 화가 및 사진작가, 1950-현재 제프 부르조(Jef Bourgeau), 미국, 화가 및 사진작가, 1950-현재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는 '제프 부르조'는 사진작가이자 화가이며, 큐레이터입니다. 그의 작품 콘셉트는 매우 다양하며, 추상적이고 상징적입니다. 작품의 결과물보다는 창작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개념 예술가 (Conceptiual Artist)'이죠. 1996년, 그는 디트로이트에 'MONA (Museum of New Art)' 미술관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현대미술을 창작하는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서정성을 보여주는 회화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About Him Jef Bourgeau is a Detroit painter, curator, photographer and conceptual artist. He ha.. 2024. 2. 4.
석철주, 한국, 항아리 작가, 1950-현재 석철주, 한국, 항아리 작가, 1950-현재 항아리를 소재로 그림을 많이 그려 항아리 작가로 불린다. 전통적 동양화 재료와 전통적 기법 위에 아크릴 물감 등과 현대적 기법을 추가했다. 판자촌이나 시장사람들, 남북이산가족처럼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1985년 첫 개인전 이후, 질박한 장독 이미지를 표현한 〈옹기〉전(1990), 실패나 골무 등을 다룬 〈규방〉전(1995) 등의 전시회를 통해 한국화의 현대적 실험을 해왔다. 대표작인 《생활일기》 연작에서는 난초, 분재, 갈대, 호롱박 등 자연 사물을 흐릿하고 불분명한 형태로 그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2000년대 초부터는 조선시대에 활동한 안견, 정선 등의 작품에 담긴 동양의 자연관을 재해석하는 풍경화 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는 조선시대 안견의 관념산.. 2023. 11. 21.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 페루, 리마, 순수예술가, 1950-현재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 페루, 리마, 순수예술가, 1950-현재 필라델피아 에 거주하는 페루 태생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주요 주제는 자연의 힘, 여성성 이주민. 그녀는 설치물에 자연 요소, 종종 재활용 폐기물 및 주로 유기 물질을 자주 활용한다. 그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는 그녀가 자신을 위장하고 자신의 모습을 보디 페인팅의 캔버스로 사용하는 "Paisajes"이다, About Her In every frame, Peruvian artist Cecilia Paredes is the subject—even when the sculptural creations appear as abstract concepts or when she recedes into the fold..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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