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w 20241 올드머니룩의 정석 로로피아나 (feat.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지난해 런웨이를 떠들썩하게 했던 ‘올드머니(Old Money) 룩’의 최대 수혜자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국내외 패션업계에선 주저 없이 이탈리아 브랜드 ‘로로피아나’를 꼽는데요. 로고도 없고 트렌디하지도 않은 이 브랜드는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그러한 이유가 최상위 상류층이 즐기는 브랜드의 조건으로 떠오르며 상위 1%를 위한 명품 ‘콰이어트 럭셔리’ ‘스텔스 럭셔리’란 수식어를 얻고 있습니다. 한 백화점 명품관 관계자는 “로로피아나 고객은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과시형 소비보다 내적 만족을 추구하고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라고 설명하더군요. 이러한 경향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로로피아나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이 1266억원으로 1,193억 원이.. 2024.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