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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중에 복근 만드는 13가지 방법 (feat. 체지방률 6-13%) 복근은 누구나 있다. 깊숙하게 파묻혀 있을 뿐, 꺼내야 한다. 미국 운동 위원회(ACE)에 따르면 복근이 눈에 띄려면 체지방률이 6-13% 정도 되어야 한다고 한다. 1. 뱃살부터 빼기나이가 들수록 코어 근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복부에 귀여운 튜브가 생기는 거다. 뱃살의 주범은 탄수화물. 그래서 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하며, 적절한 유산소와 코어 강화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위에 있는 지방을 걷어내야 식스팩이 보이기 시작한다. 2. 눈바디 재기“오빠, 요즘 뱃살이 진 것 같아” 이 한마디가 돼지를 춤추게 한다. 뭐든지 동기부여,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확실한 동기부여도 없다. 체중계 앞에서 좌절하기보다는, 거울 속 모습을 보며 미묘한 변화를 관찰하자. 3. 찬물 .. 2025. 6. 11.
물건 잘 못 버리는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 혹시 다음에 필요할 수도 있잖아. 일단 킵! 1. 감정적 애착물건에 얽힌 추억을 놓기 어렵다. 작은 기념품, 여행지에서의 영수증, 오래된 편지, 낡은 옷, 인형 등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려 한다. 2. ‘혹시나’나중에 쓸 수도 있으니까, 언젠가는 필요할 테니 일단 보관한다. 실제로는 몇 년 동안 거의 사용한 일이 없고, 앞으로는 더욱 없을 물건이지만 가능성에 집착해 아무것도 버리지 못한다. 3. 결정 미루기버릴지 말지 선택을 못 한다. 고민만 하다가 일단 구석에 두자고 선택을 미룬다.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도, 당장 버리지도 않은 채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한다. 매번 정리할 때마다 같은 일이 벌어진다. 4. 느슨한 공간 개념집이 넓을수록, 가진 공간이 많을수록 심해진다. 물건을 더 많.. 2025. 6. 11.
헬가 스텐첼(Helga Stentzel), 러시아, 예술가, 1986-현재 헬가 스텐첼(Helga Stentzel), 러시아, 예술가, 1986-현재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태어나 지금은 런던에 살고 있는 '헬가 스텐첼'은, 일상의 온갖 사물들을 활용하여 재기 발랄하게 작품을 연출하는 시각예술가입니다. 그녀에겐 집 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과 채소, 옷, 책, 빵 등 가정용품들이 훌륭한 오브제가 되죠. 그녀는 이러한 접근법을 '집 안의 초현실주의 Household Surrealism'이라고 부른답니다. 2021년, 그녀는 초원의 젖소와 말을 표현한 작품으로 전세계 디자인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죠. 내친김에 "빨랫줄에 걸린 동물 Clothes Line Animals" 시리즈도 만들었답니다. 또한 빨래감을 기발하게 배치한 초상화라든지, 음식물 등을 이용한 그녀의 작품에는 아이디어와 .. 2025. 6. 11.
야구 팬을 위한 야구장별 간식 가이드 (feat. 매점 털업!) 1. 쉬림프 쉐프 크림새우, 키움 히어로즈 | 서울 고척스카이돔이름 앞에 늘 ‘말로만 듣던’이 붙는 고척돔 크림새우. 경기 시작 전에 이미 품절될 때가 태반일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바삭한 튀김옷을 첫인상으로 시작해 한 입 베어 물면 튼실하게 살이 오른 새우가 오도독 씹히며 탱탱한 식감을 뽐내고, 말미에 크림소스의 고소한 풍미가 혀끝을 엄습한다. 입안이 빌 때쯤 새우튀김 아래 깔린 알새우칩으로 바삭함을 재소환하는 것이 팁. 매콤한 마라크림새우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반반새우’도 판매한다. 1만 6천 원. 2. 농심가락 열무국수, 한화 이글스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한화 이글스 홈구장의 유서 깊은 명물. 제아무리 열렬한 야구팬도 무더운 여름 시즌의 낮 경기는 극상의 난이도를 이겨내야 한.. 2025. 6. 10.
다이어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애사비 (feat. 사과 식초의 효능) 트렌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과 식초를 마시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어떤 효과가 있는 걸까? 틱톡커들, 아주 유명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영양사들이 사과식초에 열광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한 유행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유행의 대부분이 금방 허위 사실로 발각되고 인기를 잃다 보니 사과식초, 애플 사이다 비니거도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될 거라 생각했다. 틱톡에서는 건강 전문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사과식초를 원샷하고 비포 앤드 애프터로 그 효능을 자랑한다. 어떤 인플루언서들은 이걸 젤리 형태로 만들어 먹고 광고하고 판매한다. 하지만 정말로 사과식초를 마시는 것이 효과가 있을까? 정말 피부나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까? 이 질문에는 따져볼 게 많다. 그래서 우리는 영국 최고의 .. 2025. 6. 10.
남자들이 선호하는 좋은 몸의 기준 (feat. 체형과 실용성) 좋은 몸의 기준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 한국의 2030 남성들이 선호하는 체형에는 이런 흐름이 있다. 1. 과시가 아닌 관리가 느껴지는 몸좋은 몸은 과시용이 아니라 자기 관리의 결과물이어야 한다. 요즘 남자들의 몸은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자기 효능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정직한 방식으로 여겨진다. 2. 양보다는 질예전에는 어깨가 얼마나 넓고, 팔다리가 얼마나 굵고, 복근이 얼마나 갈라졌으며 근육량이 얼마나 많은지가 관건이었다. 근육은 클수록 좋은 것, 다다익선이었다. 지금은 반대로 ‘얼마나 정제되어 있냐’가 중요하다. 말라 보이더라도 힘 있고 조각처럼 선명한 몸이 인기다. 옷을 입으면 한눈에 알기 어렵지만, 뜯어볼수록 예쁜, 티 안 나게 노력한 몸이 요즘 미의 기준이다. 3. 핏이 잘 .. 2025. 6. 10.
천천히 먹으면 느낄 수 있는 5가지 평소에 몰랐던 것 맛의 즐거움을 어떤 때보다 추구하는 시대. 식사는 이제 단순히 에너지를 채우는 용도가 아니라 삶의 질, 기억, 감각적 풍요, 삶의 태도와 더욱 깊게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면 식탁을 마주하는 마음가짐도 달라져야 할 때가 아닐까? 오늘은 나를 돌보는 한 입 명상에 도전해 보자. 1. 음식에 대한 명상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잠시 멈추고 음식을 가만히 바라보자. 그리고 음식의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접시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 재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조리되었는지를 상상하는 것이다. 음식의 색과 형태를 바라보고 향을 찬찬히 느껴보는 것도 좋다. 바라보고, 느끼고, 생각하였는가? 그럼, 이제 식사를 시작하자. 2. 느리게 식사하기한 입 명상에서 중요한 것은 느린 식사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떠먹지 않고, 한 .. 2025. 6. 10.
도로시아 샤프(Dorothea Sharp), 영국, 예술가, 1874-1955 도로시아 샤프(Dorothea Sharp), 영국, 예술가, 1874-1955영국 여류화가 '도로시아'의 작품 속 주인공은 거의가 어린이들입니다. 모네 그림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그녀의 작품 스타일도 모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합니다. 빈티지 색감을 잘 활용했으며, 두터운 붓 터치가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봄 들판과 여름 바닷가, 황금빛 가을 들녘에서 강한 햇살 받으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즐거움과 행복이 담겨있네요. About Her Having studied and painted in France, Dorothea .. 2025. 6. 10.
포기하면 병, 스트레스 그리고 뱃살이 따라 오는 수면 1. 면역력 저하수면이 부족하면 몸이 무겁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 눈 밑에 다크 서클이 보이는 것도 우뚝 솟은 광대에 그늘이 진 것도, 볼에 심술처럼 뾰루지가 나는 것도 단순히 피곤해서가 아니라 면역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시카고 대학교의 수면 연구소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감기, 독감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을 높이며, 반대로 충분한 수면은 면역세포 기능을 활성화하고 알레르기 반응도 감소시킨다고 한다. 참고로 시카고 대학교는 이 분야 1 짱으로 1925년에 개관한 세계 최초의 수면 연구소가 있는 곳이다. 2.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수면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간다. 이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바이오마커 리서..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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