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겨울 호캉스 가능한 국내 호텔 3곳

반려동물과 겨울 호캉스 가능한 국내 호텔 3곳

 

언제 어디서나 함께 떠나는 겨울 휴가.

 

1.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반려견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펫밀리(펫+패밀리)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객실 내에는 배변 패드, 식기류, 전용 침대는 물론, 원목 투웨이 스텝 계단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 웰컴 선물로 제공되는 트래블 키트와 간식도 마련되어 있고, 호텔과 연결된 마곡 서울식물원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펫밀리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한정 운영되니, 올해를 마무리하며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서두르자.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 12로 10

 

2.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

‘반려견의 신라호텔’로 불릴 만큼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모든 시설이 반려견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레스토랑과 카페 모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며, 소노펫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야외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는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라 구역을 나누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파, 월풀, 하이드로바스를 갖춘 반려견 프리미엄 셀프 목욕 공간과 스파 시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보호자가 직접 반려견 간식이나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니,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공지를 확인해 보자.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선물 같은 호캉스를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선택지.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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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그니엘 부산

총 260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로 해운대 앞에 위치해 아름다운 오션뷰를 자랑한다. 이곳이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펫 프렌들리 호텔이라는 점. 객실 입구에는 반려견 안전문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에는 매트가 깔려 있어 반려견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침대, 타올, 배변 패드 등으로 구성된 펫 어메니티와 펫 케이크, 장난감, 가운 등이 포함된 웰컴 기프트도 제공된다. 사전 예약 시 펫 전용 유모차, 케이지 가방, 샴푸 등을 대여할 수 있어 반려견 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호텔 내 실내외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호텔에 머물러도 지루할 틈이 없을 것. 맛집으로 소문난 호텔 내 레스토랑과 베이커리도 꼭 들러보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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