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슬뤼터스(Jan Sluijters), 네덜란드, 화가, 1881-1957
네덜란드 '얀 슬뤼터스'는 후기 인상파와 야수파, 표현주의 등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을 선보인 작가입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네덜란드 현대미술의 선구자였죠. 23살 때 고전적인 스타일의 그림으로 큰 상을 받고 로마에서 4년간 공부할 기회를 얻었는데, 그는 이탈리아를 거쳐 파리에서 1년간 머물렀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방가르드 미술에 푹 빠졌고, 특히 빛과 색채의 표현에 정말 매료되었습니다. 파리의 카바레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작품은 그에게 약이 되기도 했고, 독이기도 했습니다.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을 비난하고, 장학금 지원도 취소시켰답니다. 하지만 그가 암스테르담에 돌아왔을 땐 이미 네덜란드 모더니즘의 선구자가 되어있었죠.
고흐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10월의 태양..."과 "달빛"을 그리기도 했으며, 정물화와 누드, 인물화도 많이 그렸습니다.
About Him
Johannes Carolus Bernardus (Jan) Sluijters, or Sluyters (17 December 1881 in 's-Hertogenbosch – 8 May 1957 in Amsterdam) was a Dutch painter.
Sluijters (in English often spelled "Sluyters") was a leading pioneer of various post-impressionist movements in the Netherlands. He experimented with several styles, including fauvism and cubism, finally settling on a colorful expressionism. His paintings feature nude studies, portraits, landscapes, and still lifes.
A number of streets are named after him in the Netherlands, including one in the neighborhood of streets named after 19th and 20th century Dutch painters in Overtoomse Veld-Noord, Ams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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