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파민 부족과 우울증
도파민 수치가 낮으면 피로, 무관심, 조울증, 흥미 결여,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도파민은 뇌에 필요한 신경전달물질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 중 하나로, 뉴런과 신경 세포 사이의 소통을 중재한다. 또한 동작과 운동 기능,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도파민 수치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필수 아미노산이 있다. 바로 페닐알라닌(L-phenylalanine)이다.
• 우리의 몸은 페닐알라닌을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없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 음식을 통해 흡수된 페닐알라닌은 타이로신으로 변환되며, 동시에 도파민을 만들어낸다. 페닐알라닌을 다음과 같은 음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 육류, 유제품, 아몬드나 호두 등의 견과류
• 씨앗(참깨, 해바라기, 호박), 바나나, 비트, 초콜릿
• 녹차, 블루베리 주스 명상이나 적당한 강도의 스포츠는 뇌 속의 신경 화학 균형을 맞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2. 행복한 호르몬, 세로토닌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일련의 억제제가 세로토닌 생성을 중지하지 못하도록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을 극복하기 더 어려워진다.
•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스트레스, 낙담, 절망과 부정적인 사고 출현을 유발할 수 있다.
• 이 때문에 제약회사들은 충분한 세로토닌 생성을 위한 연구 중이다.
• 하지만 우리 또한 자연적으로 세로토닌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게 좋다.
세로토닌 수치를 올리는 방법은 이렇다.
• 바나나, 다크 초콜릿, 아보카도, 닭, 수박, 블루베리, 우유 등을 식단에 추가하여 섭취량을 늘리자.
• 새로운 취미를 시도해 보자. 그림이나 춤, 요가를 배우자.
• 음악을 들으며 긍정적인 정서를 기르면 신경 화학의 균형에 도움이 된다. • 나가서 사람을 만나자.
3. 신경화학의 균형을 맞추려면 충분한 잠을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거나,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잠에 들기에 몇 시간이 걸린다면 이에 대한 부정적인 결과는 뻔하다. 안 좋은 수면 습관은 세로토닌 수치를 낮춰 피로를 유발해 우울증과 마주할 위험과 민감성이 높아진다. 잘 자는 건 신경 화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건강한 방법이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신경전달물질이 조절되며 더 강하고 더 긍정적이면서 내성이 강한 정서적 상태를 가질 수 있는 초석이 만들어진다.
뇌의 건강을 위한 좋은 수면 방법은 이렇다.
• 똑같은 스케줄을 따르며 점심과 저녁을 먹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자.
•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 하자.
• 오후에 운동을 하되,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는 절대 하면 안 된다.
• 잠자리에 들 시간에는 똑같은 루틴을 따르자. 뜨거운 물로 샤워, 꿀을 탄 우유 한 잔, 침대에 누워 책을 읽으며 몸을 이완시키기 등이 있다.
• 방의 온도를 평균으로 조절하자. 온도가 너무 높거나 향이 너무 짙다면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무리하자면, 우울증에 대처하고 우울증을 호전시키려 할 때, 뇌의 신경화학을 조절하고 균형을 맞추려면 약물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는 뜻이다. 우울증의 터널을 벗어나고 싶다면 더 많은 전략과 심리학적 자원, 인력, 개선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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