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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설레는 휴가, 쉼이 주는 효과와 잘 쉬는 방법 여름휴가철이다.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떠나는 휴가는 육체적, 정신적 다양한 이점을 준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휴가’, 쉼이 주는 효과와 잘 쉬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잠깐의 쉼, 몸과 마음 되살린다휴가의 가장 큰 효과는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점이다. 과중한 업무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에서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과도해지면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은 혈압 상승의 원인이기도 하다.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 높은 혈압은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수면이 부족한 경우 교감신경이 더욱 활성화되어 심장에 부담이 더해.. 2024. 8. 14.
더워서 짜증 나는 여름에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 (feat. 찜통더위)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불쾌지수도 높아졌다. 불쾌지수란 날씨 지수 중 하나로서,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표현한 것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 인체는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불쾌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높은 불쾌지수는 열 피로와 관련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는데, 이에 따라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 열사병으로 인해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소아, 만성 질환자, 신체 활동이 많은 사람은 불쾌지수가 높은 날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피부 역시 불쾌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높은 온도로 인해 피지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2024. 8. 13.
멀미약의 복용 시점 및 휴가철 멀미 예방법 (feat.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 즐거운 휴가를 떠나는 길,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마주할 수 있다. 울렁거리고 어지러운 '멀미'다. 멀미가 나타나면 애써 간 휴가지를 충분히 즐기지 못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장거리 이동에 어질어질… 원인이 뭘까?차나 배, 비행기 등 운송 수단을 이용할 시 멀미가 나타나는 이유는 ‘감각의 불일치’다. 우리의 뇌는 시각, 고유감각 수용체, 전정기관의 자극을 종합하여 움직임을 평가한다. 이러한 수용체에 작용하는 자극은 평소에는 동일하나 운송수단을 타면 자극이 서로 충돌할 수 있다. 차를 타고 갈 때를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차에 타서 몸이 흔들리면 우리의 귀는 뇌에 균형을 잡으라는 신호를 보낸다. 반면, 흔들리는 시야에 익숙해진 눈은 상대적으로 움직임을 덜 느낀.. 2024. 8. 12.
임신 주기별로 고도가 미치는 영향 (feat. 태교 여행을 높은 산으로?) 최근 태교 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태교 여행으로 임산부가 무리하지 않도록 호캉스나 물놀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태교 여행으로 등산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등산은 임산부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운동이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으로 인해 인대가 이완되는데, 이때 등산을 하면 관절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이완된 인대에 무리가 가해질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낙상의 위험도 있어 되도록 임산부에게는 등산을 권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럽이나 남미 등지에서 등산 혹은 트램을 타고 고도가 높은 산을 오르기도 하는데 임산부는 이러한 고산 지대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 고도가 높아지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주기별로 고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2024. 8. 11.
키 크려면 우유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의 진실 1. 우유 속 다양한 성분이 키 성장에 도움 줘우유에는 칼슘뿐 아니라 단백질, 칼륨, 아연, 비타민 A 등 여러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중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는다.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미만은 1,000mg, 50세 이상은 1,200mg의 칼슘을 매일 먹길 권한다. 우유 200mL에 포함된 칼슘 함량은 약 200mg으로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에 속한다. 우유 외에도 요구르트, 치즈, 두부, 어묵 등에도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우유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성분 중 아이들의 키 성장을 돕는 3대 성분으로는 단백질, 칼슘, IGF-1이 있다. 우유에 든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칼.. 2024. 8. 11.
스키터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모기 물린 후 부은 팔 Q. 모기에 물리면 부위가 많이 붓는 편입니다. 친구가 제 모기 물린 자리를 보고 놀랄 정도였습니다.어릴 때부터 모기에 물리면 부위가 크게 부어오르곤 했습니다. 두통이나 오한 같은 증상은 없지만, 물린 부위 주변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혹처럼 크게 부어오릅니다. 제 체질이 이런 걸까요?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요? 최근 말라리아가 유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혹시 말라리아가 아닌지도 걱정됩니다. A. 모기에 물린 후 주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스키터 증후군'으로 보입니다.말라리아는 기생충 감염으로 스키터 증후군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붓고 열이 나거나 화상을 입은 듯 수포, 물집이 생길 수 .. 2024. 8. 10.
중년남성, 코어근육 없으면 성생활도 불편 (feat. 삶의 질 하락) 코어근육은 가장 중요한 뼈인 척추를 지키는 천연복대이자 신체 전반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 요소다. 특히, 중년남성에게는 코어근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성생활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1. 중년 남성, 코어근육 없으면 건강∙삶의 질↓코어근육은 눈으로 볼 수도 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몸 깊숙한 곳에서 몸통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가 몸의 균형과 자세를 유지하고 일상생활에서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것도 이 코어근육 덕분. 특히, 코어근육은 척추를 보호하고, 척추가 제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단단히 매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연복대' 또는 '천연복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중년 이후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 2024. 8. 10.
식단 관리가 중요한 고혈압에 도움되는 추천 음식 (feat. 혈압조절) 고혈압이 있다면 여름철에도 주의해야 한다.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폭염에 노출된 후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차가운 실내 공기에 노출되면 혈압이 급격하게 변해 뇌졸중,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발병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평소에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음식만 잘 먹어도 혈압이 조절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 단백질 충분히 먹으면 혈압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콩, 생선, 살코기 등 단백질 음식에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산화질소의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 내 근육이 이완시키고 혈관을 확장하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자연스럽게 감소한다. 따라서 평소 식단에 단백질을 충분히 포함하는 .. 2024. 8. 10.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필수 생활습관 (feat. 발병 연령 낮아지는 백내장) 백내장은 노인성 안과 질환을 대표한다. 과거에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에서 발병했지만 디지털시대인 지금은 20~40대에게도 위협적인 질환이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10대부터 70대까지, 우리 눈에 매일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다. 눈에 축적된 피로는 눈의 노화를 가속해 노안과 백내장이 오는 시기를 앞당긴다.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한다. 1. 자외선 차단자외선 차단은 노안과 백내장 예방에 필수적이다.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의 노화 속도 역시 빠르게 앞당긴다. 자외선은 수정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을 변성시켜 백내장을 유발한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 보안경 등으로 차단해야 한다. 2. 스마트 기기 사..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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