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발전13 기술×마케팅, 쉽고 재밌게! 브랜드 사례로 만나는 8가지 혁신 기술 1. 기술이 바꾸는 마케팅,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머신러닝, 드론 등 혁신 기술은 이제 마케팅 전략의 중심에 있습니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술 소식이 쏟아지지만, 실제로 “이걸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라는 고민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 바로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이 책은 기술이 마케팅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마케팅의 방식을 완전히 바꾼다고 강조합니다. 오늘은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마케팅의 실전 전략과 방법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봅니다. 2. 마케팅의 진화: Market 1.0에서 6.0까지필립 코틀러는 마케팅의 흐름을 Market 1... 2025. 7. 10. 영상 마케팅의 새로운 실험장 (feat. VEO3, 영상 제작의 문턱 ↓) 2025년,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이 시작됐다. 바로 구글의 최신 AI 영상 생성 도구 ‘VEO3’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면서, 조선시대 가상 인플루언서의 먹방처럼 상상력 넘치는 AI 영상들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현상은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니라, 영상 소비와 마케팅의 패러다임 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1. VEO3, 영상 제작의 문턱을 완전히 낮추다VEO3는 텍스트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영상, 대사, 배경음악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구글 DeepMind의 최신 AI 영상 생성 도구다. 1080p 이상의 고해상도와 자연스러운 인물 동작, 립싱크, 음성 합성, 카메라 연출까지 모두 지원한다. 실제로 “조선시대 주막에서 한복을 입은 가상 인플루언서가 삼계탕 먹방을 .. 2025. 6. 30. 기술 파트너십이 기업 혁신에 필요한 이유 6가지 기술은 이제 기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기술 도입에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 적절한 파트너십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지난해 NTT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전체 조직의 80%가 ‘낙후되고 부적절한 기술’이 자사의 혁신 역량을 저해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업계 전반의 공감대와도 일치하며, 전략적 기술 파트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파트너는 내부 혁신을 촉진할 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결정적 수단이 될 수 있다. 유능한 파트너와 협력할 때 기대할 수 있는 6가지 효과를 소개한다. 1. 혁신 전략을 더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다유능한 기술 파트너는 기업이 혁신 전략을 보다 명확하게 정의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들은 전문성과 자원을 .. 2025. 6. 27. 샘 올트먼의 부드러운 특이점(The Gentle Singularity) 핵심 완전 해설 AI가 일상에 스며드는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2025년, 인공지능(AI) 분야의 선두주자 샘 올트먼(OpenAI CEO)이 발표한 에세이 「부드러운 특이점(The Gentle Singularity)」은 인류가 디지털 초지능(AGI) 탄생 직전,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 글에서는 올트먼의 핵심 메시지와 미래 전망,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변화와 과제를 깊이 있게 풀어드립니다. 1. 지금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올트먼은 GPT-4와 GPT-4o 같은 최신 AI가 이미 일부 영역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AI를 활용한 생산성과 과학적 진보가 가속화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AI에 의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작은 변화들이 모여.. 2025. 6. 14. ChatGPT 일타 강사들이 콕 집은 6가지 필수 사용법 ChatGPT(챗GPT)를 제대로 학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업계 일타 강사들이 야무지게 말아주는 ChatGPT의 고수가 되는 법. 1. 커리어 해커 알렉스의 노하우 : 자기소개는 상세하게, 답변은 돌려 깎기1) 자기소개를 상세히 적어라ChatGPT설정 메뉴 중 ‘custom instructions’라는 것이 있다. 한 번 설정하면 모든 대화에 적용되는, 사용자의 선호나 요구사항을 매번 반복할 필요 없이 대화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ChatGPT가 어떤 답변을 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이 보인다. 이에 되도록 상세하게 답을 적어두면, 답변의 적합도가 높아질 수 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 누구이고 이번에 무엇을 할 건데 이 영역의 아이디어가 필.. 2025. 5. 14. 우린 어떤 사이야? 썸을 사랑으로 바꾸는 30일 프로젝트 “연애는 어려워”, “연애 세포가 다 죽었어”, “어떻게 해야 잘해주는 건지 모르겠어”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필독! 연인 관계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더 깊어진다. 여기 적힌 목록들을 하나씩 해보자. 그렇다고 모든 걸 다 할 필요는 없다.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됐다는 의미니까. 1주 차: 따뜻한 마음 전하기Day 1-7: 작지만 따뜻한 행동Day 1: 포스트잇에 짧은 응원의 말이나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두기Day 2: 아침에 작은 과일이나 간식을 준비해 건네기Day 3: 아무 날도 아닌데 작은 꽃다발 사기Day 4: 상대가 좋아하는 간식을 미리 사서 전하기Day 5: 자기 전에 서로에게 ‘오늘 좋았던 점 한 가지’ 나누기Day 6: 카페에서 평소 좋아하던 음료 .. 2024. 11. 7. 지능의 시대 (feat. 마법처럼 보였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 앞으로 몇십 년 안에 우리는 조부모님에게는 마법처럼 보였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현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새롭게 가속화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극적으로 더 능력 있게 변해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선조들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 능력 있는 이유는 유전적 변화 때문이 아니라, 사회의 인프라가 우리 각자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의미에서 사회 자체가 일종의 고급 지능입니다. 우리의 조부모님과 그 이전 세대는 위대한 것들을 건설하고 성취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누리는 인류 발전의 발판을 만드는 데 기여했습니다. AI는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를 제공하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던 새.. 2024. 9. 24. 넥서스, 유발 하라리의 신작 (feat. 이스라엘 역사학자, 사피엔스) 이스라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2011년 '사피엔스'를 출간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후 '호모 데우스' 등에 이어, 이달 들어서는 'NEXUS: A Brief History of Information Networks from the Stone Age to AI'를 펴내며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작 넥서스는 초미의 관심주제인 '인공지능'을 다룬다. 이 책에 대해 Northwestern 대학의 Daniel Immerwhar는 최근 9월 6일 서평을 통해 하라리가 AI를 인류 종말론적 현상으로 묘사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즉 AI는, 지금 여기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며 사회적인 개입을 통해서 그 궤적을 변경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하라리는 지나치게 숙명론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어 정.. 2024. 9. 23. ESC 8주년 기념 강연 (feat. 인문사회과학의 쓸모) ESC 8주년 기념 강연을 듣다가 약간 충격받았던 게 단순히 로봇 개발의 속도가 빠르다, 이런 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이 참 쓸모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원래부터 쓸모없었다고 하면 할 말이 없는데, 그러니까 이런 거다. 내가 이해하는 한 독일철학이 바라보는 인간이라는 게 뭐냐? 자기반성이 되는 존재이다. 칸트부터 마르크스에 이르기까지의 독일철학은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말하면 인간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른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무튼 설명을 시도하는 게 헤겔의 과 마르크스의 '노동' 개념이다. 인간이라는 건 부분의 합이 아니라, 부분의 합보다도 더 큰 '전체'로서 존재한다는 건데 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과정도 딱 .. 2024. 8. 1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