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지14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 (feat. 보양식인 제철 회)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철 수산물은 탈이 나기 쉽다. 해수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염이 쉬운 비브리오 균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산물을 먹기 꺼려지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불리는 제철 회를 놓칠 수는 없다.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눈이 투명하고 또렷한 생선으로 골라야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신선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의 경우 몸통이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며 모양이 그대로 보존된 것이 좋으며, 눈이 투명하고 또렷하며 푸른 기운이 느껴져야 한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걱정된다면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선의 내장이 나와 있거나 황색을 띤 즙이 항문에 있는 경우는 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아가미가 깨끗하고 비늘과 껍질이 윤.. 2024. 8. 22. 여름 최고 보양식 민어 (feat. 노화 방지, 다이어트 그리고 두뇌 건강에 탁월) 민어는 몸을 보신하는 음식으로 예부터 사랑을 받았다.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맛이 좋아 차례상에 찜으로 많이 올리는 대표적인 서민 생선이 바로 민어이다. 손으로 눌러보아 단단한 것이 신선하며 눈동자가 선명해야 한다. 민어는 인천 앞바다에서 잡은 것과 목포산을 최고로 치며, 여름철에는 임금님이 즐겨 먹었을 정도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민어는 몸집이 클수록 맛있는데, 잡자마자 바로 먹는 것보다는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하면 이노신산 성분으로 인해 탄력과 감칠맛이 증가하여 맛이 좋아진다. 흰 살 생선인 민어는 열량이 낮아 튀김, 구이보다는 찜이나 조림으로 섭취를 많이 한다. 원기를 북돋우는 민어는 100g에 단백질이 약 20%, 지방이 약 5%가량으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높은 영양.. 2024. 8. 5. 전문가가 말하는 노화예방 5가지 식습관 (feat. 젊고 건강하게) 과학저널 ‘네이처 메디신’ 최신호 실린 미국 스탠퍼드대의 노화 경로 연구에서는 흥미로운 점이 발견됐다. 2년이라는 관찰 기간 동안 생활습관을 바꾼 사람, 특히 식습관을 바꾼 이들의 경우엔 노화 표지가 한 때 감소했다는 것이다. 노화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곱게 늙는’ 것은 생활습관의 노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신경외과 의사이자 미국 노화방지의료협회 이사인 조지프 마룬(Joseph Maroon) 박사는 최근 미국 의학전문지 뉴스맥스헬스를 통해 “노화와 염증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며 “식습관은 우리 몸에 발생하는 염증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식습관을 비롯한 생활습관을 바꿔 미리 염증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노화방지 전문가인 그가 노화예방을 위해 권고하는 일상은 “계속.. 2024. 7. 13. 여름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5가지 방법 (feat.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습) 여름이 되면 강한 햇볕과 더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쉽게 노화될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에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이 방법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으며,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기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1) SPF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세요.2) 외출 15분 전에 꼼꼼히 바르고, 2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을 권장합니다.3) 특히,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 목, 팔 등에 신경 써서 발라주세요. .. 2024. 5. 31. 신규 입사자 퇴사를 막는 4C 전략 (feat. 리프레시와 리텐션) 많은 직장인들이 3년 단위로 슬럼프를 겪거나 퇴사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2~3년 차 주니어들을 위해 리프레시 목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승진으로 리텐션을 도모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최근 MZ세대 중심의 대퇴사⋅대이직은 시대적 흐름이 된 듯합니다. 과거에는 한 회사에 뼈를 묻는, 장기근속자가 많았지만 요즘엔 조기퇴사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인이 기업 1124개사를 대상으로 ‘1년 이내 조기퇴사’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7%가 조기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74.6%)보다 10.1% p 증가한 수치입니다. 직원의 조기퇴사로 기업이 입는 피해는 비단 추가 채용으로 인한 시간이나 비용 손해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기존.. 2024. 1.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