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라운핸즈 개항로1 동인천 노스텔지어 (feat. 향수를 자극하는 개항로 일대의 색다른 장소) 양복 짓는 가게와 오래된 성당, 옛 병원 건물에 들어선 카페, 낡은 집을 고쳐 개성 넘치는 상점으로 바꾼 젊은 상인들.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진 동인천은 시간을 거스르는 동네예요. 향수를 자극하는 개항로 일대의 색다른 장소를 소개합니다. 1. 인천맥주한여름에 인천행을 택했다면 맥주부터 시작해야 한다. 개항장이 있던 신포동의 낡은 창고에 들어선 ‘인천맥주’는 첫 행선지로 손색없는 곳. 이곳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박지훈 대표가 2018년에 문 연 양조장 겸 펍이다. 지역 이름을 내건 맥주답게 ‘인천’이라는 도시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바다와 가깝고 동네의 역사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한 양조장 안으로 들어서면 항구 도시 특유의 거친 이미지를 표현한 서체와 보틀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압.. 2024. 8.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