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개발166 갓생을 사는 MZ세대와 일 잘하는 방법 (feat. 미라클 모닝과 오늘 하루 운동)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습관 만들기를 도와주는 여러 앱이나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미라클 모닝처럼 1∼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기상을 SNS로 인증하는 방법도 있고,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처럼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앱이나 커뮤니티 모임들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아침형 인간’이라고 불렀는데요. 최근 MZ세대의 습관 만들기가 기존의 것과 다른 점은 ‘루틴 형성’을 포함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습관에는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 마시기, 침구 정리하기, 양치질 3분 하기, 아침 식사하기 같은 사소하지만 유익한 일련의 행동들이 있는데요. 이전 세대는 너무 사소해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을 MZ세대는 앱을 활용해 활.. 2024. 1. 13. 일의 의미를 바꾸는 사소한 격려 (feat. 조직문화를 쇄신할 비결) 올해 초가 엊그제만 같은데, 시간이 금세 흘러 연말입니다. 회사에서의 일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출근 후 그날 해야 하는 일들을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어느덧 퇴근 시간이죠.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일을 처리하거나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뜻깊은 날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평범한 하루였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하루가 켜켜이 쌓여 빠르고 정신없이 흘러가면 전반적인 조직 내 일상이 됩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이러한 하루들이 뻔하거나 지루한 순간들로 여겨지지만, 때에 따라서는 자신들의 조직문화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1. 구성원들이 겪는 조직 내 일상 경험 실제로 회사 내 대부분의 구성원은 다소 지루하고 반복적이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하며 일상의 한 부분.. 2023. 12. 21. 스쳐 지나간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만드는 비법 대공개 (feat. 유레카) 서로 다른 집단을 넘나들며 이들을 서로 연결하는 중개인이 얻는 대표적인 이점은 새롭고 다양한 정보에 가장 먼저 접근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이다. 이들은 혁신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 빨리,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다. 그런데 참신한 아이디어의 생산이 반드시 혁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조직 내에서는 더욱 그렇다. 아이디어를 실제 혁신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동의와 지원, 신뢰가 필요하다. 혁신을 구현하는 데 있어 중개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개인 중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양쪽 모두를 이용할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설령 중개인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그 동기를 의심하거나 불신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거나 지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모든 중개인.. 2023. 12. 6. 데이터를 다룰 때 지켜야 할 4가지 균형 (fea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2023년은 위기의 끝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지난 3년여간 위기의 한복판에 있었을 때로부터 태세 전환이 필요하다. 왜 변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득은 경험적으로 끝났다. 이제는 조직의 민첩한 대응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다만 조급증은 금물이다. 디지털 및 데이터 관련 대규모 투자는 시작부터 골칫거리로 여겨진다.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 없이 무턱대고 구축하고 쌓은 디지털과 데이터 환경은 이미 애물단지가 돼 가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는 데이터 과학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좋은 ‘판단’을 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재료이다. 사람의 몸에 피가 잘 흐르는 것이 중요하듯 데이터 또한 조직 전반에 잘 흘러야 한다. 그래서 사람, 돈, 기술처럼 데이터를 필수불가결한 전략적 자산.. 2023. 12. 3. 이전 1 ···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