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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2

두 개의 심장을 품은 플로그인하이브리드(PHEV), MONSTER 두 얼굴의 사나이, 아니 두 개의 심장을 품은 괴물이 등장했어요. 고성능과 친환경이라는 브랜드 정체성과 시대의 흐름을 모두 붙잡기 위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선택한 결과예요.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하자 새로운 고성능이 태동했어요. 내연기관으로도 달릴 수 있고, 일정 구간 전기차처럼 전기 모드로도 달릴 수 있어요. 슈퍼카의 심장이 된 PHEV를 소개합니다. 1. 람보르기니 레부엘토1015마력. 고성능을 넘어 초고성능이라 부를 만하다. ‘레부엘토’는 단순히 고성능 PHEV 이상으로 압도적이다.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의 선포로서 더욱 힘을 준 까닭이다.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2028년까지 총 25억 유로를 투입해 완성할 계획이다. 그 첫 모델로서 레부엘토는 상징성도 내포한다. P.. 2024. 12. 4.
흠잡을 데 없는 다목적 세컨드 카 (feat.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순수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청라국제신도시에서의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확산되자 사실상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사 커밍아웃이 이어졌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굳이 전기차 시승이라니.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지만 궁금해졌어요. 과연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시기상조일까요. 현대차의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이하 코나EV)에 올라 도심과 고속도로 구간 약 200여㎞를 운행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굳이 아쉬운 부분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만족스럽더군요. ‘이보다 좋은 도심형 세컨드카가 있을까’란 생각에 운전석에 앉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어요. 참고로 2023년 4월에 출시되며 2세대로 진화한 코나EV에는 64.8 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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