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업861 직장인이 된 친구가 낯설어지는 6가지 순간 1. 자주 만나지 못할 때학창 시절만큼 매일매일 만나진 못하더라도 가끔씩 오래 만나면 좋을 텐데, 자꾸만 미뤄지는 약속에 친구의 얼굴을 까먹지는 않을까 걱정이 드는 순간이 있다. 서로의 스케줄을 비교해 간신히 잡은 약속도 직전 날이나 당일에 파투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회의 때문에, 야근 때문에, 출장 때문에, 외근 때문에 등등. 이유는 다양하고 친구의 입장도 물론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러다가 정말 만날 수 있긴 한 건지 의문이 든다. 2. 매사 조직 중심적 사고로 이야기할 때항상 밝고 명랑하던 친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이젠 출퇴근에 찌들어 골골대는 직장인의 모습만이 남았다. 수직적인 조직 생활에 찌들어 불만 가득한 기운을 몰고 다니는 친구는 낯설기 그지없다. 열정과 자신감은 사라지고 순응과 복종만.. 2025. 5. 20. 경청을 가로막는 5가지 치명적인 원인들 (feat.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청(傾聽)'. 귀 기울여 듣는다는 이 표현, 정말 흔하게 사용됩니다. 정부 기관이나 정치권에서 특히 많이 쓰죠. 거의 대부분의 보도자료나 브리핑, 연설문에서 빠지지 않는 문구입니다. 주로 상대방, 특히 이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듣고 있다고 강조하기 위해서 씁니다. 경영, 의료, 교육, 소상공인, 지역 등등 'ㅇㅇ' 부분에 아무 키워드나 넣으면 완성입니다. 6월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나 후보자 경선 과정에서도 경청이란 말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공허하게 들릴 때가 많습니다. 경청을 했다곤 하는데, 문자 그대로 귀만 살짝 옆으로 기울여서 들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서 그럴 겁니다. 말을 다 듣고선 아무런 피드백을 내놓지 않거나, .. 2025. 5. 18. 운동으로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방법 (feat. 과학적 증거) 몸이 단단해지면 마음도 단단해진다. 기분 탓이 아니다. 우리 뇌와 마음에 운동은 아주 확실한 영향을 미친다. 감정적 회복, 집중력, 자존감 심지어 대인관계까지 개선한다. 그 증거는 다음과 같다. 1. 불안 완화하버드대 정신의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내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항우울제만큼의 효과가 있다. 운동은 뇌에서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화학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는 기분 조절에 매우 중요하다. 일주일 3번의 걷기는 우울증 위험을 눈에 띄게 떨어트린다는 데이터도 있다. 2. 자기 조절 능력 향상운동은 누구에게나 가기 전이 가장 힘들다. 매일 퇴근하고 바로 운동하러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늘 웃고 있어도 가장 무서운 사람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의지력과 자기 통제.. 2025. 5. 17. ‘난 괜찮은 사람인 것 같다’는 감각을 느끼는 5가지 방법 자존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습관이에요. 얼마든지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는 거죠.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 이 말을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건넬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는가? 거울 앞에서 외모를 뜯어보고, 실수 하나에 자기 검열을 하고, 타인의 인정으로 하루 기분이 뒤바뀌는 일상 속에서 자존감은 쉽게 흔들린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흔들림을 멈추게 하는 한 방이 아니라 조금씩 덜 흔들리게 만드는 일상 속 습관이다. 매일 난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1. 잘한 것 하나만 기록하기매일 밤, 하루를 돌아보며 오늘 내가 잘한 걸 하나 적어보자. 크고 멋진 일이 아니어도 된다. 작고 나만 아는 일이어도 충분하다. “오늘은 커피 대신 물을 마셨다”, “친구들을 만나 말하기보다 듣는.. 2025. 5. 17. 직장에서 업무 효율 극대화하는 최적의 커피 타이밍 하루 네 번, 카페인 섭취에 최적인 타이밍이 있다. 이때를 노리면 한 잔을 마셔도 각성 효과와 기분 전환을 최대치로 누릴 수 있다. 1. 오전 10시하루 중 첫 커피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가 가장 적절하다. 기상 직후 바로 커피를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겹쳐 효과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기상 후 약 2시간이 지난 이 시간대는 코르티솔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해 커피의 각성 효과가 최대로 발휘된다. 이때 마시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오전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오전의 적절한 커피 섭취는 인지기능과 업무능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루의 업무 페이스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대다. 오전 업무가 중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2. 오후 2시점심 식사를 하.. 2025. 5. 16.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포츠계 다이나믹 듀오 7 (feat. 환상의 케미) 1. 손흥민 & 해리 케인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콤비네이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손케 듀오.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압도적인 궁합을 자랑했다. 둘이 합작한 골은 무려 47골.(손흥민 24골 23 도움, 해리 케인 23골 24 도움) 종전 기록은 첼시의 드록바와 램파드의 36골인데, 드록바가 24골 12 도움이고, 램파드가 12골 24 도움인 걸 고려하면 손케 듀오의 득점력이 어느 한 명에게 치중되지 않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처럼 두 선수가 EPL의 전설이 된 것은 모두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공격수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고, 팀을 향한 충성심으로 20대 초반부터 8년간 짝꿍으로 그라운드를 누볐기에 가능했다. 2. 루이스 해밀턴 & 니코 로즈보그F1은 한 .. 2025. 5. 16.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 받았을 때 대처하는 4가지 확실한 방법 상황별 구체적인 예시를 아래에 정리했다. 무조건 참지 말고, 무조건 화내지 말고, 이 기준으로 대응할 것. 1. 반복적 야근 강요바쁜 시즌 잠깐이면 모를까, 매일 야근 행렬. 과도한 업무량에 부족한 인원 또는 나에게만 몰리는 일. 업무 분장이 불균형한 것도 문제이며 퇴근 후 개인 시간이 반복적으로 침해되는 것도 문제다. 분명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네가 가장 잘하니까.” 또는 “일단 이번 일만 잘 마쳐보자.”처럼 넘어가는 식이 반복된다면 참지 말고 맞선다. 정중하면서 단호하게 문제의 구조를 집어 말한다. “야근이 반복되고 있어 버겁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균형 있게 배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부당한 처사가 반복되면, 침묵하고 참는 것이 오히려 ‘이대로 괜찮다’는 신호가 된다. 변화를 원한다면 당.. 2025. 5. 15. ChatGPT 일타 강사들이 콕 집은 6가지 필수 사용법 ChatGPT(챗GPT)를 제대로 학습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업계 일타 강사들이 야무지게 말아주는 ChatGPT의 고수가 되는 법. 1. 커리어 해커 알렉스의 노하우 : 자기소개는 상세하게, 답변은 돌려 깎기1) 자기소개를 상세히 적어라ChatGPT설정 메뉴 중 ‘custom instructions’라는 것이 있다. 한 번 설정하면 모든 대화에 적용되는, 사용자의 선호나 요구사항을 매번 반복할 필요 없이 대화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ChatGPT가 어떤 답변을 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이 보인다. 이에 되도록 상세하게 답을 적어두면, 답변의 적합도가 높아질 수 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는 누구이고 이번에 무엇을 할 건데 이 영역의 아이디어가 필.. 2025. 5. 14. 특별한 날의 카네이션보다 따뜻하게 느껴지는 11가지 효도 방법 “시간 날 때 전화할게요”라는 말은 결국 전화를 걸지 않겠다는 말일지도 모른다. “곧 찾아뵐게요”란 말도, 무심코 한 번 미뤘다가 계절이 바뀌고 나서야 머쓱하게 떠오른다. 효도는 거창할 필요도, 특별할 필요도 없다. 평소에 잘 챙겨드리는 게 가장 깊고 오래 남는다. 1. 전화는 자주, 짧게 해도 좋다매일 1시간 통화할 필요는 없다. 하루 1~2분이라도 “밥은 드셨어요?”, “요즘 기운은 어때요?”라고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은 하루를 다르게 느끼신다. ‘짧아도 자주’가 핵심이다. 2. 부모님 일정도 캘린더에 넣자부모님 건강검진 일정이나 병원 예약일, 동네 행사 등을 본인의 캘린더에 메모해 두고 미리 연락드리자. “엄마 내일 병원 가는 날이지?” 한 마디에 부모님은 ‘내가 한 말을 기억해 준다’는 안도감.. 2025. 5. 14. 이전 1 2 3 4 ··· 9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