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공식품은 미료와 방부제, 색소 등 첨가물이 뒤엉킨 가공, 변형 음식이다. 심장병과 당뇨, 암, 정신 건강 등 32개의 건강 매개수에 직접적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많다.
1. 식물성 고기
일명 ‘비건 고기’라고도 불리는 이 식품은 식물성 단백질과 기름, 전분을 조합해 고기 질감을 만든다.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인공 향료와 색소를 추가한 경우도 많다. 전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일수록 혈당 스파이크를 더 크게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다.
2. 제로 음료
설탕은 없지만 단맛을 보강하기 위해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의 합성 감미료를 넣는다. 이 감미료들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변화시켜 대사 증후군과 비만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합성물 축적이 장기적으로 간 건강에 악역할을 미칠 가능성도 대두되는 중이다.
3. 곡물, 단백질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홍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개 설탕, 포화지방, 합성 안정제를 넣는 경우가 많다. 자연히 체중 증가와 혈당 문제를 야기한다. 당연히 운동 후 보충식으로는 최악의 선택이다.
4. 아몬드, 귀리 우유
원재료 외에 유화제, 감미료, 인공 향료등이 추가되어 초가공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잦다. 유화제와 안정제는 장 점막을 훼손하고, 감미료는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킨다.
5. 저지방 요거트
저지방을 강조하는 요거트는 성분을 잘 살펴보고 사야 한다. 지방 함량은 낮췄지만 맛과 질감을 위해 감미료와 설탕, 농후제, 색소를 넣는 경우가 많다. 저지방 대체물은 필수 지방산 섭취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높은 설탕 함량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출 수 있다.
6. 과일, 채소칩
자연식품처럼 보이지만 시중에 판매 중인 대개의 제품에 많은 첨가물이 들어있다. 튀김이나 건조를 하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 맛을 더 좋게 하려고 넣는 설탕, 소금, 인공 향료도 어마어마하다.
7. 과일 스무디
과일 본연의 영양소를 섭취하려면 과일 그대로를 먹는 게 더 낫다. 대개의 과일 스무디는 과일 농축액, 설탕, 인공 향료로 만든 초가공식품이다.
8. 에너지 드링크
합성 카페인과 감미료, 색소, 방부제를 넣어 만드는 최악의 초가공식품이다. 합성 카페인과 설탕 조합은 일시적 각성효과를 주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심박수 증가와 불안 증상을 유발할 확률이 높다. 나트륨과 보존제도 신장 기능에 큰 부담을 준다.
9. 샐러드 드레싱
마트에서 판매하는 대개의 샐러드 드레싱이 화학적 보존료, 설탕, 인공 색소 등의 첨가물로 만들어진다. 초가공식품이 아닌 드레싱은 식물성 오일이나 식초뿐이다.
10. 프로틴음료
단백질 보충 음료에 포함된 유청 단백질은 초가공식품으로 분류되는 식품이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 보존제, 화학 첨가물까지 들어가면 초-초가공식품으로 보는 게 맞다. 제품에 따라 유청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인 제품이 있지만 첨가물이 포함되는 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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