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껍질, 버리지 말고 이렇게!
1. 신발 냄새 제거
신발장에서 맛있게 익은 청국장 냄새가 난다면 필독!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잘 말려서 신발 안에 넣어두면 껍질에서 나오는 천연 향이 불쾌한 냄새를 흡수한다.
2. 천연 방향제
비슷한 방법으로 방 안의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오렌지, 귤, 레몬 껍질은 공기 중 악취를 제거하고 상쾌한 향을 낸다. 특히 껌질 속 리모넨 성분은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껍질을 말려서 쓸 수도 있고 물에 넣고 끓이면 집 안에 은은한 과일 향이 퍼진다.
3. 천연 세정제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은 천연 세정제로 활용할 수 있다. 껍질 속에는 시트르산과 에센셜 오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름때를 제거하고 살균 효과까지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레몬 껍질을 식초와 함께 병에 담아 일주일 정도 숙성시키면 친환경 세정제가 완성된다. 주방, 욕실 청소에 유용하다.
4. 비료로 활용
과일 껍질은 훌륭한 천연 비료다. 껍질에는 칼륨,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식물 성장에 도움을 준다. 껍질을 잘게 잘라 흙에 섞거나, 퇴비로 만들어 사용하면 토양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은 칼륨과 인산 성분이 많다. 바나나 껍질을 물에 담가 하루 이틀 동안 우려낸 물을 화분에 주면 식물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5. 피부 각질 제거제 만들기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잘 말려서 가루로 만들자. 여기에 꿀이나 올리브 오일을 섞으면 천연 각질 제거제가 된다. 껍질 속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피부를 밝게 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6. 차나 음료
사과 껍질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사과 껍질을 말려 차로 우려내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말린 귤이나 오렌지 껍질도 마찬가지다. 껍질 속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 C는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7. 벌레 퇴치제 사용
귤이나 레몬 껍질은 벌레 퇴치 효과가 있다. 껍질을 갈아서 집 안 구석구석에 두거나, 끓여서 분무기에 넣어 뿌려보자.
8. 요리 재료로 활용
레몬 껍질은 디저트에 향을 더하거나 차로 우려내어 마실 수 있다. 오렌지 껍질은 잼이나 청으로 담가보자. 사과 껍질은 파이 속 재료로 사용하거나 건조해서 스낵으로 먹을 수 있다. 껍질 속 영양 성분은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으니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9. 손톱 미백 효과
손톱 위에 레몬 껍질을 살살 문질러주면, 껍질 속 시트르산이 얼룩을 제거하고 손톱을 깨끗하고 윤기 있게 해 준다.
10. 유리나 금속 광택제로 활용
레몬 껍질은 유리나 금속 표면을 닦는 데 탁월하다. 껍질의 산성 성분이 물 때를 제거하고 빛나는 표면을 만들어 준다. 사용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새것처럼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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