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까? 나가지 말까? 고민할 시간에 나가면 된다.
1. 작은 목표 설정하기
“딱, 5분만 뛰어보자.” 혹은 “가볍게 동네 한 바퀴” 같은 작고 쉬운 목표를 세우면 처음 발걸음을 떼기가 쉽다. 짧은 목표를 세우면 부담이 줄어들고, 뛰다 보면 종종 더 오래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우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2. 러닝 후 기분을 상상하기
바깥의 상쾌한 공기, 활기찬 사람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새소리, 달리고 난 후의 상쾌함과 성취감을 떠올리면 의욕이 생길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긍정적인 감정을 기대하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 된다고 한다. 언젠가 느꼈을 러너스 하이를 생각하며 지금 당장 나가보자.
3. 좋아하는 음악 듣기
러닝을 하며 들을 음악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러닝은 준비부터 러닝이라는 말이 있듯이 러닝을 하기 전 자신만의 루틴을 먼저 시작하는 것이다. 기분에 따라 ‘러닝 전용’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두면 밖에 나가고 싶은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4. 러닝 파트너 찾기
동네 또는 주변에 친구나 지인, 가족이 있는가? 그들과 함께하면 책임감도 생기고 약속을 지키기도 쉬워진다. 최근 다양한 소모임에서 다양한 시간대에 소모임 러닝을 많이 하고 있다. 그들과 약속을 잡고 소셜 미디어에 달리기 계획을 세워 공유하면 나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5. 즐거운 장소 찾기
때론 새로운 나만의 장소가 활력을 불어넣는다. 기존 달리던 코스가 아닌 조금 다른 코스를 계획해 보자. 새로운 공원, 멋진 산책로, 나만의 코스를 만들어 기록하면 익숙하지 않은 코스에서 오는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코스를 만들어가면 새로운 자극이 되고 자연스럽게 러닝 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6. 러닝 기록앱 사용하기
의외로 기록 앱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람에게 기록은 동기부여 이상의 목적의식을 갖게 한다. 내가 달린 코스, 속도, 소모한 칼로리 등을 보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이 시각적으로 나타나면 러닝을 하고 싶은 욕구가 더욱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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