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겨울47 추위가 주는 선물? 겨울에 살이 더 빠진다? 겨울철 대사량이 증가하면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 겨울철 대사량은 왜 증가할까?겨울철에는 신체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연구에 따르면, 추운 환경에서 신체는 평소보다 최대 30%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한다. 신체에는 ‘갈색 지방(brown fat)’이라는 특별한 지방 조직이 있다. 갈색 지방은 열을 생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추위에 노출될수록 활성화되어 칼로리 소모를 증가시킨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면 하루 평균 200~300칼로리를 추가로 소모할 수 있다고 한다. 2. 겨울철 대사량 증가를 다이어트에 활용하려면?겨울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건 아.. 2024. 12. 24. 올겨울은 폭설이 잦다, 눈 내릴 때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7가지 수칙 눈이 많이 올 때 지켜야 할 수칙. 1. 스노체인 및 겨울용 타이어 준비겨울철에 스노체인이나 겨울용 타이어를 갖춰 두는 것은 필수다.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에서의 제동 거리가 짧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눈이 와도 자주 운전해야 한다면 겨울용 타이어를 미리 장착해 두거나 트렁크에 스노체인을 준비해 언제든 교체할 수 있도록 하자. 2. 스페어타이어와 공구 점검눈이 쌓인 도로에서는 타이어 펑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스페어타이어와 공구가 없다면 도로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 시간을 허비해야 할 수도 있다. 타이어 교체법을 미리 숙지해 두고, 비상 상황에서는 즉각 활용하도록 하자. 3. 제설 용품 구비기본적인 제설 용품 또한 차에 갖춰져 있으면 좋다. 작은 삽, 제설 스프레이, 방수 장갑 등을.. 2024. 12. 24. 새벽까지 운영하는 스키장 4곳 (feat.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퇴근 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가자, 밤하늘 아래 펼쳐진 하얀 설원으로. 1. 곤지암리조트서울에서 단 40분! 성수기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해 퇴근 후 출발해도 늦지 않다. 곤지암리조트는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로 새 시즌을 맞이했다. 8면의 광폭 슬로프, 시간당 1만 5,000명을 수송하는 초고속 리프트, 첨단 원격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초, 중급자를 위해 정상에서 베이스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슬로프’를 새롭게 확장했다. 또한 동시간대 이용 고객 수를 제한하는 ‘슬로프 정원제’와 예매부터 입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키 모바일 퀵패스’를 도입해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 추운 매표소 앞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2. 엘리시안 강촌.. 2024. 12. 22. 너무 추운 요즘, 한파에 체온 올리는 5가지 일상 습관 이번 겨울은 제발 덜 춥길. 1. 따뜻한 음식을 섭취국물 요리인 된장찌개나 닭고기 수프처럼 내부에서 몸을 데워주는 음식을 먹자.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같은 따뜻한 음료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체온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한파가 지속되는 동안은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우선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생존을 위한 레이어드옷을 여러 겹 입는 것도 효과적이다. 얇은 옷을 겹겹이 입으면 옷 사이의 공기층이 단열 효과를 만들게 된다. 특히 땀 흡수율이 높은 속옷과 방풍 기능이 있는 외투를 조합하면 추위에 훨씬 강해진다. 목도리나 귀마개 같은 소품도 활용하면 체온 손실을 막을 수 있다. 3. 손발 보호손발은 체온이 가장 빨리 떨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 2024. 12. 20. 겨울 감기 왜 안 떨어져? 감기와 헤어지는 10가지 방법 날씨는 춥고 실내는 건조하다. 이번 감기는 유난히 질기고 끈적하다. 지긋지긋한 감기와 헤어질 결심. 1. 습도 유지하기겨울철 실내 습도는 30% 이하로 떨어진다. 공기가 건조하면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쉽게 침투한다. 연구에 따르면 습도가 40~60% 사이일 때 감기 바이러스의 전파가 가장 낮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자. 하루에 한 번 환기해 신선한 공기를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2. 충분한 수분 섭취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어 바이러스가 몸에 붙기 어려워진다. 수분 섭취는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는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 섭취를 늘리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다. 물,.. 2024. 12. 18. 시즌권 끊기 전, 스노보드 필수 점검사항 5가지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즐겁게 즐기려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 보자. 1. 보드 상태 점검엣지(날)가 깨지거나 녹슬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엣지가 손상되면 제동과 회전이 어려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보드 바닥에 왁싱이 잘 되어 있는지 전체를 만져보며 확인하고 표면이 거칠면 왁싱을 다시 하는 것이 좋다. 2. 바인딩 점검부츠와 스노보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인딩이 헐겁거나 나사가 느슨하면 라이딩 중 빠질 수 있다. 헐거운 부분은 교체 또는 정비하고 부츠와 결합이 잘 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3. 부츠 상태 점검부츠가 발에 꼭 맞는지, 너무 느슨하거나 꽉 끼지 않는지 확인한다. 발에 잘 맞지 않으면 라이딩이 불편해지고 부상 위험이 있다. 또한, 내부가 충분히 말랐는지, 청결한지 확인하는.. 2024. 12. 17. 대체 왜 살이 찌지? 겨울 간식, 살 덜 찌게 먹는 10가지 방법 겨울이 되면 유독 입맛이 돈다. 기분 탓이 아니다. 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그래서 더 자주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고 우걱우걱 간식을 때려 넣을 수는 없는 법. 겨울 간식을 건강하게, 그리고 살이 덜 찌게 먹을 순 없을까? 1. 고구마는 찌거나 굽기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구마를 튀기거나 설탕을 뿌리면 열량이 높아진다. 찌거나 굽자. 고구마 본연의 단맛을 즐기면서도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2. 감자도 찌거나 구워서감자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감자를 튀겨 먹으면 열량 폭탄이 된다. 찌거나 오븐에 구워 허브와 약간의 소금을 뿌려 먹는 게 건강하고 맛도 좋다. 3. 호빵은 반으로 나눠 먹기호빵은 열량이 높.. 2024. 12. 16. 눈꽃 피면 가야 할 국내 설산 명소 6곳 (feat.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겨울)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겨울, 눈부신 설경이 펼쳐지는 설산을 찾아 떠나보자. 1. 설악산겨울 설악산은 마치 동화 속 겨울 왕국을 연상시킨다. 대청봉 정상에 오르면 눈 덮인 봉우리들이 끝없이 펼쳐지며 장관을 이룬다. 그 웅장함에 절로 감탄이 나올 것. 높은 난이도로 숙련된 산악인들에게 꼭 오르고 싶은 명산으로 꼽히지만, 산행 입문자들도 겁먹을 필요는 없다. 권금성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절경을 감상하며 오를 수 있다. 2. 발왕산발왕산은 강원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 경계에 있으며,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산이다. 겨울이 되면 하얀 설원으로 변하며, 장엄한 겨울 풍경이 펼쳐진다. 용평리조트에서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면 정상 근처까지 쉽게 올라갈 수 있어, 설경을 즐기려는 사람.. 2024. 12. 14. 옷만 두껍다고 다가 아냐! 겨울에 유용한 11가지 보온 꿀팁 춥다. 이 글을 쓰는 손가락도 얼어서 오타가 난다. 겨울철 추위는 두꺼운 옷만 입는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좀 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1.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기본 중의 기본.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으면 옷 사이의 공기층이 단열 역할을 하여 열 손실을 줄여준다. 피부에 닿는 첫 번째 옷은 땀 흡수가 잘되는 면 소재를 택하자. 그 위에는 양모, 플리스 같은 보온성이 뛰어난 소재를 입어야 따뜻하다. 2. 체온 손실을 막는 모자와 목도리 착용머리와 목은 신체 열의 30% 이상이 손실되는 부위다. 귀를 덮는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면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머리와 목 주변을 따뜻하게 하면 전체적인 체감 온도가 높아진다. 3. 핫팩을 동맥 부근에 배치군대에서도 느꼈다... 2024. 12. 1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