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관10 과일계의 장카설, 딸기를 오래오래 맛있게 먹는 8가지 방법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의 귀환. 1. 구입 후 바로 세척하지 않기딸기는 표면에 얇은 껍질이 있어 세척할 때 물이 내부로 스며들기 쉽다. 이 물기가 딸기를 물러지게 만든다. 물러진 딸기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맛도 떨어진다. 먹기 직전에 필요한 만큼만 세척하자. 2. 식초물로 세척딸기 표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과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려면 식초물로 세척하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물과 식초를 4:1 비율로 섞어 5분간 담가두면 세균 제거율이 약 9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이후 깨끗한 물로 헹구면 신선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3. 종이 타월로 수분 조절딸기를 보관할 때 밀폐용기에 바로 넣으면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이 딸기를 눅눅하게 만든다. 종이 타월은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을 흡수하고, 이로 인해.. 2024. 12. 5. 귤의 계절, 오래도록 맛있게 귤 먹는 6가지 방법 손톱이 노랗게 변할 때까지 먹어도 맛있으니까. 1. 신선한 귤 고르기신선한 귤을 고르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귤은 껍질이 얇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상처가 있거나 멍든 귤은 피해야 한다. 간혹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흑점병으로 인한 검변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무농약이라는 증거다. 맛에는 문제가 없다. 2. 상태 확인하고 종이로 감싸기귤 중에서 눌리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다른 귤도 상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바로 분리한다. 겹겹이 쌓으면 아래쪽이 눌려 상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겹치지 않게 놓고 신문지나 종이로 하나씩 감싸 놓으면 수분 조절과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다. 3. 냉장고에 보관하기비닐봉지나 위생 팩에 넣으면 오히려 일찍 상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야채 칸에 넣으면.. 2024. 11. 29. 냉동실에 넣어도 되는, 음식이 아닌 9가지 (feat. 음식 보관 그 이상) 냉장고는 단지 음식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다. 그 이상으로 활용하는 법 아홉 가지. 1. 청바지청바지는 재질 특성상 세탁기로 자주 돌리는 게 좋지 않다. 심한 때가 묻지 않는 이상 주기적으로 작은 얼룩 정도만 제거하면서 일 년에 한 번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시간은 없고, 한 번쯤 청바지를 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비닐봉지에 넣어 24시간 동안 냉동 보관해 보자. 청바지 특유의 퀴퀴한 냄새가 깔끔하게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양초연말 파티에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양초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빼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모임이 있는 전날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보관 자체를 냉동실에 계속해두고, 필요할 때만 빼서 쓰면 양초를 약 두 배 이상 사용할.. 2024. 11. 28. 이제 진짜 가을, 옷장에 들어갈 여름용품 관리 5가지 팁 잘 있다가 여름에 다시 보자. 1. 완전히 건조옷장에 넣기 전 세탁 후 완전히 건조하는 것은 필수다. 건조하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일광건조가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건조기로 충분히 말린 뒤 티셔츠, 바지, 액세서리별로 구분해 정리하며 꼭 습기 제거제를 넣어 보관한다. 2. 입지 않는 옷은 과감하게 정리여름내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버리자. 대부분 입는 옷들은 한정적이다. 자기가 맥시멀리스트라고 하더라도 입지 않은 옷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내년엔 입겠지, 언젠가는 입겠지 하다 보면 옷 자체가 상해 있는 경우가 많다. 옷장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옷을 찾기도 쉬워진다. 3. 비닐 커버는 벗겨서 보관드라이클리닝을 맡기거나, 세탁소에 세.. 2024. 10. 19. 비상금을 숨겨두는 더욱 그럴듯한 13가지 방법 (feat. 남편을 위한 꿀팁) 비상금을 보관하는 것도 전략이 중요하다. 집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장소, 누구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아봤다. 1. 책 속두껍고 오래된 책일수록 좋다. 책장 높은 곳에 책을 꽂아두면 훨씬 안전하다. 2. 옷 안자주 입지 않는 패딩이나 코트 안쪽도 안전하다. 본인도 까먹고 있다가 그 옷을 꺼내며 알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3. 가구 밑바닥가구 밑바닥에 양면테이프나 접착제를 이용해 비상금을 붙여두는 방법. 침대 프레임이나 소파 밑 등은 가구를 이동하지 않는 이상 쉽게 발견할 수 없다. 4. 커튼 봉 안여기에 비상금이? 싶을 정도로 이상적인 장소. 커튼봉 끝을 살짝 열고 그 안에 비상금을 말아서 넣을 수 있다. 5. 화분 속비상금을 비닐에 싸서 화분 흙 속에 묻는 방법도 있다. 식물을 옮기거나 .. 2024. 9. 29. 사과와 배처럼 같이 보관하면 상극인 과일의 종류 과일을 보관할 때 같이 두면 상극인 과일이 있다. 특히 사과는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 과일이다. 1. 사과에서 배출하는 '에틸렌'... 배 쉽게 상하게 만들어사과에는 다른 과일을 부드럽게 하고 물러지게 하는 에틸렌이 많이 배출된다. 에틸렌은 과일, 채소 등이 익어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한다.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키지만 오히려 일부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엽록소를 분해해 변색시킬 수도 있다. 이는 과일·채소를 유통·보관할 때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과뿐 아니라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 살구, 아보카도, 자두 등도 에틸렌 생성이 활발하다.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들도 있다. 키위, 감, 배, 오이 등이 대표적이다.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의 경우.. 2024. 9. 14. 나무 식기 세균, 변기의 6배↑,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하는 법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무 식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기에 예쁘면서 소음이 적고, 무게가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나무 식기 인기의 이유다. 나무의 항균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증명되고 있어 안전 면에서도 다른 재질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과거의 한 방송에서는 실험을 통해 잘못 관리된 나무 식기에 변기보다 6배나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나무 식기에 번식한 세균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1. 나무 식기 모양 변형되기 쉬워… 틈새에 세균 번식 가능나무 식기는 소재 특성상 나무 사이사이에 미세한 틈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플라스틱이나 실리.. 2024. 8. 27. 식품에 따른 보관 온도 (feat.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처서가 지나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데, 이때 선선한 날씨에 안심하고 음식을 상온 보관하다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대부분의 식품에는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가 있다. 식품에 따른 보관 온도에 대해 알아봤다. 식품에는 각자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가 있는데, 이 온도를 지켜야 소비 기한까지 품질을 오래 유지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취급 사항은 대부분 식품 뒤편에 적혀 있다. 1. 실온 제품실온 제품은 1~35도 사이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식품들은 보관이 용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실온제품은 품질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온도(0~10도)와.. 2024. 8. 26.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 (feat. 보양식인 제철 회)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철 수산물은 탈이 나기 쉽다. 해수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염이 쉬운 비브리오 균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산물을 먹기 꺼려지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불리는 제철 회를 놓칠 수는 없다.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눈이 투명하고 또렷한 생선으로 골라야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신선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의 경우 몸통이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며 모양이 그대로 보존된 것이 좋으며, 눈이 투명하고 또렷하며 푸른 기운이 느껴져야 한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걱정된다면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선의 내장이 나와 있거나 황색을 띤 즙이 항문에 있는 경우는 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아가미가 깨끗하고 비늘과 껍질이 윤.. 2024. 8.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