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20 이제 진짜 가을, 옷장에 들어갈 여름용품 관리 5가지 팁 잘 있다가 여름에 다시 보자. 1. 완전히 건조옷장에 넣기 전 세탁 후 완전히 건조하는 것은 필수다. 건조하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일광건조가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건조기로 충분히 말린 뒤 티셔츠, 바지, 액세서리별로 구분해 정리하며 꼭 습기 제거제를 넣어 보관한다. 2. 입지 않는 옷은 과감하게 정리여름내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버리자. 대부분 입는 옷들은 한정적이다. 자기가 맥시멀리스트라고 하더라도 입지 않은 옷을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내년엔 입겠지, 언젠가는 입겠지 하다 보면 옷 자체가 상해 있는 경우가 많다. 옷장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고 좋아하는 옷을 찾기도 쉬워진다. 3. 비닐 커버는 벗겨서 보관드라이클리닝을 맡기거나, 세탁소에 세.. 2024. 10. 19. 초강력 태풍이 향후 5년 주기로 발생 가능성 상승 (feat.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올여름 한반도에 영향을 준 첫 태풍인 ‘종다리’가 예상보다 이르게 소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20일) 오후 9시 흑산도 약 30km 해상에서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란 태풍이 되지 못했거나, 태풍에서 약화된 저기압을 뜻한다. 힘을 잃었다는 뜻이다. 전국적인 피해는 남기지 않았지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를 포함한 일부 서남해안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국내 한 연구팀은 지난 2022년 국내에 큰 피해를 입혔던 ‘힌남노’급 초강력 태풍이 향후 5년 주기로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2050년대에는 2~3년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초강력 태풍 발생이 더 빈번해질 수 있다는 것. 기후변화로 인해 일반 태풍 발생 빈도도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 2024. 8. 27. 여름철 불쾌지수 낮추기 위한 좋은 땀 흘리는 방법 여름에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땀은 피부 표면에 맺혀있다가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체내의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유익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피부에 맺힌 땀이 끈적거리게 변하거나 냄새가 난다면 반대로 불쾌지수를 올릴 수도 있다. 이때 ‘좋은 땀’을 흘리면 끈적거림과 땀 냄새는 줄어들면서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에는 효과적이다. 좋은 땀과 나쁜 땀은 무엇이며, 좋은 땀을 흘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1. 체온 조절, 감정 변화 등으로 인해 ‘땀’ 흘려땀이 나는 현상을 ‘발한’이라고 하는데, 발한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기온 등 외부 온도 차이로 인해 피부 온도가 높아졌을 때 이를 낮추기 위해 발한하는 것을 ‘온열성 발한’이라고 하고.. 2024. 8. 25. 달콤한 여름딸기의 종류와 효능 (feat. 겨울딸기만큼 당도와 영양소 충분) 딸기는 겨울의 제철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 탓에 딸기가 천천히 익으면서 당을 축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당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반면 여름철에는 딸기의 신맛이 강하고, 단 맛은 떨어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여름딸기 품종이 개발되면서, 일부 품종은 겨울딸기보다도 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달콤한 여름딸기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농촌진흥청, 여름딸기 6개 품종 소개… 겨울딸기보다 당도 높은 품종은?지난 7월 농촌진흥청은 여름의 고온에도 맛이 좋은 국산 여름딸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며, △고하 △장하 △무하 △복하 △고슬 △미하 등 6개 품종을 소개했다. 6개 품종의 평균 당도와 당산비는 각각 7.5 brix와 .. 2024. 8. 23.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 (feat. 보양식인 제철 회)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철 수산물은 탈이 나기 쉽다. 해수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염이 쉬운 비브리오 균이 활개를 치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산물을 먹기 꺼려지는 요즘이지만, 그럼에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불리는 제철 회를 놓칠 수는 없다.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1. 눈이 투명하고 또렷한 생선으로 골라야수산물을 구매할 때에는 신선한 것으로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의 경우 몸통이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며 모양이 그대로 보존된 것이 좋으며, 눈이 투명하고 또렷하며 푸른 기운이 느껴져야 한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걱정된다면 원산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생선의 내장이 나와 있거나 황색을 띤 즙이 항문에 있는 경우는 상하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아가미가 깨끗하고 비늘과 껍질이 윤.. 2024. 8. 22. 폭염시 장시간 바깥 활동에는 나트륨 섭취 필수 (feat. 여름철 기본 생활 수칙)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폭염이 무서운 건 무더위에서 그치지 않고 노출이 누적될수록 몸에 여러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폭염을 이기는 방법으로 △외출 자제 △가벼운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등이 권고된다. 그런데 장시간 바깥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정도 생활 수칙 외에도 나트륨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폭염 기간 동안 우리 몸은 땀을 통해 수분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하고자 한다. 하지만 땀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같은 무기질도 함께 소실된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혈액 내 전해질인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만약 이 균형이 깨지면 근육 기능 및 신경 전달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체내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나트륨은 신체에서 수분을 재.. 2024. 8. 16. 듣기만 해도 설레는 휴가, 쉼이 주는 효과와 잘 쉬는 방법 여름휴가철이다.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떠나는 휴가는 육체적, 정신적 다양한 이점을 준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휴가’, 쉼이 주는 효과와 잘 쉬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잠깐의 쉼, 몸과 마음 되살린다휴가의 가장 큰 효과는 스트레스를 낮춘다는 점이다. 과중한 업무 등으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에서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 이것이 과도해지면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스트레스호르몬은 혈압 상승의 원인이기도 하다.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기 때문. 높은 혈압은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수면이 부족한 경우 교감신경이 더욱 활성화되어 심장에 부담이 더해.. 2024. 8. 14. 더워서 짜증 나는 여름에 불쾌지수 낮추는 방법 (feat. 찜통더위)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불쾌지수도 높아졌다. 불쾌지수란 날씨 지수 중 하나로서, 기온과 습도를 고려해 느끼는 더위의 정도를 표현한 것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면 인체는 열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고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불쾌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높은 불쾌지수는 열 피로와 관련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이 감소하는데, 이에 따라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 열사병으로 인해 심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소아, 만성 질환자, 신체 활동이 많은 사람은 불쾌지수가 높은 날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피부 역시 불쾌지수의 영향을 받는다. 높은 온도로 인해 피지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지.. 2024. 8. 13. 스키터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모기 물린 후 부은 팔 Q. 모기에 물리면 부위가 많이 붓는 편입니다. 친구가 제 모기 물린 자리를 보고 놀랄 정도였습니다.어릴 때부터 모기에 물리면 부위가 크게 부어오르곤 했습니다. 두통이나 오한 같은 증상은 없지만, 물린 부위 주변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혹처럼 크게 부어오릅니다. 제 체질이 이런 걸까요? 그냥 놔둬도 괜찮을까요? 최근 말라리아가 유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혹시 말라리아가 아닌지도 걱정됩니다. A. 모기에 물린 후 주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스키터 증후군'으로 보입니다.말라리아는 기생충 감염으로 스키터 증후군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붓고 열이 나거나 화상을 입은 듯 수포, 물집이 생길 수 .. 2024. 8. 1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