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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5

잘 되는 팀은 이유가 있다, 효과적인 8가지 미팅 운영법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미팅을 위해. 1. 미리 공유하기명확한 목적이 없는 미팅은 시간을 낭비하고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미리 아젠다(회의에서 논할의제, 안건)를 공유하자. 내용을 공유할 때 미팅 전날 간단한 질문을 포함해 의견을 사전에 수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 팀원들이 한 번 생각하고 오니, 의견 교환이 더 활발해진다. 또한 각 주제에 할당된 시간을 표시하자. 회의 시간이 단축된다. 2. 가벼운 분위기미팅을 시작할 때,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팀원들에게 일상적인 질문을 던져 대화를 풀어보자. 분위기가 가벼워야 의견을 내기도 한결 쉬워진다. 3. 미팅 시간을 짧게, 집중적으로미팅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진다. 부담도 커진다. 일반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미팅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2024. 10. 24.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원격 회의 문화를 만들 방법 원격 회의, 팬데믹을 거치면서 그야말로 대세가 됐습니다. 외근이 잦은 부서라면 아마 사무실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도 줌 회의를 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외부에 나가 있는 팀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말이죠. 원격 근무 등 유연한 근로 환경으로 변화가 가속하고, 다양한 디지털 협업 툴도 갈수록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제 대면 회의가 표준인 시대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문제는 참여율, 그리고 생산성과 효율성입니다. 대면 회의에서도 여전히 문제 됐던 부분이지만, 원격 회의에선 더욱 해결하기 쉽지 않은 이슈입니다. 이를테면 원격 회의 앱을 음소거해 두거나, 카메라를 아예 꺼놓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접속만 했을 뿐 회의에 사실상 참여하지 않는 경우죠. 반대로 어떤 직원들은 원격 회의에서 단.. 2024. 9. 13.
메타버스 시대에 회의를 잘하는 방법 (feat. 3차원 가상현실) “회의 시작합니다. 지금 한강 공원으로 모여주세요” 한강 공원에서 무슨 회의냐고요? 야외든, 밤이든,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이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3차원 가상현실인 메타버스에서 회의가 열린다면요. 코로나 사태로 원격 근무가 사내 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한 요즘, 현란한 통신 기술 덕에 직장 내 회의는 훨씬 더 잦아졌습니다. 시간·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면서 ‘컨택트’, 즉 다대다 대면 업무의 상징이었던 회의의 입지가 ‘언택트’ 시대 들어 오히려 더 강력해진 거죠. 집이나 카페에서 회의에 참가하는 게 이젠 일상이 됐습니다. 가상현실에서 수백 명 규모 전 사원이 모이기도 하고요. 출근길 스마트폰을 켜 회의에 참여하면 “팀장님 브이로그(일상을 담은 셀프 카메라 영상) 찍으신다!” 같은 직원들의 우스갯.. 2024. 6. 11.
회의에 버려지는 44만 시간을 살리는 방법 (feat. 낭비되는 시간의 변화) ’44만 시간.’ 매년 상장 기업이 회의하느라 낭비하는 시간입니다. 2017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사해 봤더니, 회의에 무의미하게 소모하는 시간이 평균 44만 시간이라고 하네요. 사실 회의는 예전부터 조직의 골칫거리였습니다. 회의를 시간 낭비, 업무 저해 요소로 꼽는 직원들이 허다했죠. 그간 쓸모를 잃은 회의 문화를 개선하고자 수많은 기업이 노력해 왔습니다만 크게 달라진 건 없습니다. 그래도 회의는 여전히 조직에 없어선 안 될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일 겁니다.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면모를 되찾을 방법은 도저히 없는 걸까요? 과거의 시도가 있었다면 왜 실패했을까요? 요즘 직장에 최적화된 ‘회의다운 회의’ 만들기,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1. 관성적인 ‘회의’에 회의감을 느끼자 회의 문화를 바꾸지 못하는 기업의 .. 2024. 3. 2.
개인의 능력만큼이나 협력이 뛰어난 성공한 리더 (feat. 조직경영) 조직문화의 대가 에드거 샤인은 불확실성이 높은 이 시대의 조직경영을 ‘이어달리기’에 비유합니다. 이어달리기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개인전과는 조금 다릅니다. 개인전에서는 빠르게 뛰는 능력이 가장 큰 덕목이지만, 이어달리기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선수 간 바통을 건네는 과정에서 선두가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어달리기에서는 잘 뛰는 개인의 능력만큼이나 바통을 똑바로 건네는 협력이 중요합니다. 조직문화도 마찬가지죠. 1. 질문도 ‘답’이어야 하는 한국사회의 압박감 조직에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갖추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안은 ‘질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질문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2010년 G20이 한국에서 처음 열렸을 때입니다. 발언자로 나..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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