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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888

만성피로에 좋은 13가지 음식 (feat. 피로야 가라) 1. 딸기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2. 브로콜리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또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3. 버섯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버섯.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이나 우유와 거의 대등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4. 토마.. 2024. 5. 23.
구스타브 칼리보트 (Gustave Caillebotte), 프랑스, 화가, 1848-1894 구스타브 칼리보트(Gustave Caillebotte), 프랑스, 화가, 1848-1894우산을 받쳐 들고 파리의 광장을 걷는 커플, 150년 전 그림이지만 무척 현대적인 패션입니다. 근대화 물결이 일던 당시, 파리는 새로운 도시로 변모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칼리보트' 그림은 도시적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비 오는 파리 거리”의 무대가 된 ‘더블린 광장 (Place de Dublin)’은, 길바닥의 조약돌만 바뀌었을 뿐 150년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같은 모습이랍니다. 카누 경기 우승자답게 보트 타는 남성들도 많이 그렸습니다. ‘칼리보트’는 인상파 전시회를 여러 번 후원했고, 르누아르와 모네·마네 등 친구들의 그림을 사주거나 스튜디오 임대료를 지불해 주며 화가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4. 5. 22.
노라 맥기네스(Norah McGuinness), 아일랜드, 화가, 1901-1980 노라 맥기네스(Norah McGuinness), 아일랜드, 화가, 1901-1980아일랜드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노라 맥기네스'는 더블린과 런던에서 그림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엔 책 삽화도 그리고, 극장의 무대와 의상 디자인도 했습니다. 더블린으로 돌아온 그녀는 동료 여성화가들과 함께 아일랜드의 현대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뜻을 모으고, 파리 유학을 떠났죠. 이후 표현주의의 영향을 받은 그녀의 작품은, 강렬한 색상 대비와 기하학적 요소가 특징이 되었습니다. 반추상적인 그녀의 풍경화는 아일랜드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입니다.                                                                                                  .. 2024. 5. 21.
사울 레이터(Saul Leiter), 미국, 사진가, 1923-2013 사울 레이터(Saul Leiter), 미국, 사진가, 1923-201320세기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추앙받는 로버트 프랭크, 다이앤 아버스, 윌리엄 클라인 등에 비해 사울 레이터는 그리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다. 2013년 11월, 90세를 일기로 작고한 레이터는 독신 생활을 단출하게 유지하며 생의 대부분을 사진에 헌신했지만, 생전에 그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널리 소개된 바는 거의 없었다. 그는 80세가 훌쩍 넘은 2000년대 중반에야 재발견되기 시작했고, 사망한 후 비로소 진지하게 연구되고 있는 작가다. 오늘날 사울 레이터를 수식하는 가장 보편적인 표현은 ‘컬러 사진의 선구자’ 혹은 ‘거리 사진의 대가’ 같은 말이다. 1950년대 뉴욕의 일상 풍경을 회화적인 방식으로 담아낸 그의 사진들은 케이트 블란쳇.. 2024. 5. 17.
루이 발타(Louis Valtat), 프랑스, 화가, 1869-1952 루이 발타(Louis Valtat), 프랑스, 화가, 1869-1952프랑스 노르망디에서 부유한 선주의 아들로 태어난 '루이 발타'는, 아마추어 풍경화가였던 아버지의 격려로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일류 예술학교에서 공부하고 스튜디오도 운영하면서 많은 예술가들과 교류를 가졌죠.   그의 작품은 인상주의 이후 시대의 여러 특징들을 골고루 가지고 있답니다. 잔물결 이는 물의 움직이는 반사를 전형적인 인상주의 스타일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햇빛의 광채를 점묘 스타일로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색채는 고갱과 마티스를 닮았으며, 붓질에서는 고흐 스타일도 보입니다. 그는 확실히 인상주의 이후 야수파와 점묘파, 표현주의 등으로 나누어지던 과도기의 화가였습니다.                                 .. 2024. 5. 16.
엄경근, 한국, 미술교사, 1981-현재 엄경근, 한국, 미술교사, 1981-현재부산 달동네의 위로와 희망을 그린 작가. ‘달동네 작가’로 불리는 엄 작가는 어린 시절을 보낸 중구 대청동에서 본 바닷가 풍경이나 산동네 골목길을 그림에 담고 있다. 작가는 기억 속의 공간으로 따스함과 친근함을 주는 달동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엄경근 화가는 ‘달동네’의 가난에만 주목하지 않는다. 꿈과 희망도 함께 얘기한다. 꿈과 희망의 근거는 인간에 대한 온기를 품고 있는 달동네의 가난한 마음이다. 가난하기에 돈과 권력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달동네의 쓸쓸하고 푸른 영혼은 먼 별처럼 낮게 반짝인다. 그의 그림이 담고 있는 미학이다.  황규태, 한국, 사진작가, 1960년대 사진전, 1938-현재황규태, 한국, 사진작가, 1960년대 사진전, 1938-현재Befor.. 2024. 5. 16.
롭 브라우닝(Rob Browning), 미국, 초현실주의 화가, 1956-현재 롭 브라우닝(Rob Browning), 미국, 초현실주의 화가, 1956-현재미국의 '롭 브라우닝'은 초현실주의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줄지어 서있는 구름이 특징인 그의 그림 속에는 인물과 풍경, 건축물이 혼합되어서 환상의 세계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선명하면서 대조적인 색상은 매혹적이면서도, 어딘지 모를 불안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bout Him Rob Browning’s unique contemporary surrealist paintings of human figures, landscapes, and architecture often depict quiet, slightly un.. 2024. 5. 16.
빅토르 자레츠키(Victor Zaretsky), 우크라이나, 화가, 1925-1990 빅토르 자레츠키(Victor Zaretsky), 우크라이나, 화가, 1925-1990'빅토르 자레츠키'는 '우크라이나의 클림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장식적인 아르누보 스타일의 그림을 그린 건 아니었습니다. 젊은 시절엔 '노동'을 주제로 한 사회주의 그림을 사실적으로 그렸답니다. 돈바스에 오랫동안 살면서 광부들도 많이 그렸죠. 40대 초반, 반체제 인사의 불법 체포와 비공개 재판에 반대하는 서명을 했다가 예술가연합회에서 강제탈퇴를 당하고 말았죠. 이후 그는 사회주의 체제에 얽매이지 않은, 지신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장식적인 디자인이 들어간 클림트 스타일의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 2024. 5. 15.
퍼시 타란트(Percy Tarrant), 영국, 순수예술가, 1855-1934 퍼시 타란트(Percy Tarrant), 영국, 순수예술가, 1855-193419세기 영국의  화가 '퍼시 태런트'는 주로 어린이들을 소재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책 제본업을 하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잡지 삽화와 도서 표지도 많이 제작했죠. 그의 딸 '마가렛 태런트 Margaret Tarrant' 역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일러스트 작가가 되었는데, 어린이 동화책의 그림을 전문으로 그렸답니다.                                                                About Him Percy Tarrant was a British artist and illustrator born in England in 1855. Tarrant’s father was a..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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