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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098

포르투갈 여행의 모든 것 (feat. 유형별 필수 방문 장소, 축제, 음식 및 계절별 특징) 올바른 정보 없이 포르투갈처럼 웅장한 국가를 순회하려는 것은 아무런 훈련도 없이 비라 춤을 추려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지만 끝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카오스 단계에 있다면 이제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르투갈의 최고의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 절벽과 모래: 포르투갈의 숨 막히는 풍경 한쪽 끝에는 산이 많고 구릉이 있고 다른 쪽 끝에는 황금빛 해변과 구불구불한 절벽이 있는 포르투갈은 여행 일정을 쉽게 채울 수 있는 다양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1) 마데이라의 라우리실바 독특한 동식물이 있는 초자연적이고 무성한 녹색 세계로 탈출하고 싶다면, 머리 세계에서 가장 큰 월계수 숲이 있는 Parque Natural da Madeira 방향으로 가세요. 이 2천만 년 된 유네스코 세.. 2023. 12. 31.
토마스 킨케이드(Thomas Kinkade), 미국, 화가, 1958-2012 토마스 킨케이드(Thomas Kinkade), 미국, 화가, 1958-2012 '토마스 킨케이드'는 동화처럼 표현한 크리스마스 그림으로 유명한 미국 화가입니다. 그의 삶은 'Christmas Cottage'라는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진 어느 날, 고향집을 갔는데 어머니가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게 되죠. 집이 은행에 넘어갈 상황이었습니다. 엄마를 도우기 위해 토마스는 마을에 벽화 그리는 일을 맡게 되고, 어느 날 화가 노인에게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려보라'는 조언을 듣게 되죠. 아들은 어머니가 그토록 지키고 싶어 하는 고향집을 따뜻하게 그립니다. 어머니가 기뻐하자 힘이 난 그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마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그려서 나눠.. 2023. 12. 31.
뉴욕 여행의 모든 것 (feat. 유형별 필수 방문 장소, 추천 음식 및 시기별 날씨) 뉴욕 여행을 계획하는 것은 뉴욕 처음으로 도시의 지하철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과 약간 비슷합니다. 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설레기도 하지만, 기획 단계에서는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입니다. 귀하의 탭이 혼란스러운 믹스 테이프처럼 보이면, 다음 몇 분 안에 이 정보 미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선별된 뉴욕 재생 목록을 제공하겠습니다. 1. 숫자의 조화: 뉴욕시 처음으로 지하철을 떠나 우뚝 솟은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혼잡한 뉴욕 거리를 밟는 것은 결코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여행의 순간입니다. 나는 확실히 그렇지 않았습니다. 뉴욕시는 엔터테인먼트 허브와 다문화주의, 요리의 메카이자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엄청나게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인구가 800만 인 뉴욕은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 2023. 12. 30.
싱가포르 여행의 모든 것 (feat. 유형별 필수 방문 장소, 추천 음식 및 쇼핑몰) 미래 도시에 대해 생각할 때 현재로서는 싱가포르와 비슷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ewel Changi 공항 내부의 드넓은 폭포부터 Gardens by the Bay의 미래형 공원까지, 이 도시는 혁신과 도시 개발 측면에서 수 광년 앞서 있습니다. 기술 및 도시 개발의 최전선에서 건축적 경이로움과 날카로운 혁신이 융합되어 디스토피아적인 측면은 물론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싱가포르가 718 km²에 불과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주이지만, 면적이 가장 넓은 상위 3개 국가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 지역이 지나치게 붐비고 녹지 공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 1위 국가 인프라, 경제 상황 및 정치.. 2023. 12. 28.
장대천(Zhang Daqian, 張大千), 중국, 화가, 1899-1983 장대천(Zhang Daqian, 張大千), 중국, 화가, 1899-1983 중국 쓰촨 성에서 태어난 '장다첸'은, 특유의 청록색을 잘 사용한 추상풍경화가입니다. 어릴 때 자수를 놓던 어머니를 도와 도안그림을 그리던 그는, 일본 교토에 가서 그림과 염색을 공부했으며, 돌아와 중국 전통회화를 본격 공부했습니다. 처음엔 송나라 원나라 때의 유명한 걸작들을 보고 따라 그렸으며, 2년 넘게 둔황에 있으며 석굴의 벽화를 모사하기도 했습니다. 나이 오십 무렵 공산주의가 집권하자, 그는 중국을 떠나 남미와 미국에서 살았답니다. 파리에서 피카소를 만나 예술적 만남을 갖고, 서로 그림을 교환하기도 했죠. 그의 작품 특징은 '발채 潑彩' 기법입니다. 서양 미술에서는 'Splashed Color'라고 하여, 물감이 깊게 번지.. 2023. 12. 26.
펀 이사벨 코페지(Fern Isabel Coppedge), 미국, 인상주의, 화가, 1883-1951 펀 이사벨 코페지(Fern Isabel Coppedge), 미국, 인상주의, 화가, 1883-1951 겨울 풍경으로 유명한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펀 이사벨 코페지'는 일리노이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본격적으로 그림을 공부한 건 결혼 이후였죠. 고등학교 생물선생이던 남편은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적극 지지하고 후원했답니다. 명문대학에서 교육도 받고, 여러 그룹활동을 통해 인정을 받고 찬사도 받았죠.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전시회에선 늘 초대받지 못했고 평론가들도 외면했습니다. 여성이어서 차별받고, 불공평한 대우를 받았죠. 그녀는 한마디 불평도 없이,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강변에 'Boxwood'라는 스튜디오를 짓고, 눈보라가 그친 후엔 이젤을 들고 밖으로 나가 손가락이 꽁.. 2023. 12. 25.
조셉 파쿠하슨(Joseph Farquharson), 스코틀랜드, 화가, 1846-1935 조셉 파쿠하슨(Joseph Farquharson), 스코틀랜드, 화가, 1846-1935 스코틀랜드 넓은 땅을 가진 지주의 아들, '조셉 파쿠하슨'은 눈 덮인 겨울을 그리는 풍경화가입니다. "눈보라 속의 양 떼"가 단골 소재라서, 그에게는 '꽁꽁 얼어붙은 양 (Frozen Mutton)'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해질 무렵과 새벽 풍경, 그리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풍경을 즐겨 그렸습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는 바퀴와 유리창이 달린 오두막을 짓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스코틀랜드의 혹독한 날씨와 빛, 대기, 동물 등을 드라마틱하게 캔버스에 담았답니다. 물감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는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About Him Joseph Farquharson DL RA (4 May 184.. 2023. 12. 25.
이상섭, 한국, 화가. 1980-현재 이상섭, 한국, 화가. 1980-현재 작가 이상섭의 나뭇가지 작업은 ‘수행(修行)’의 흔적이다. 그는 나뭇가지를 한가득 작업실로 주워와 몇 달이고 끌로 나뭇가지의 껍질만 계속해 하나씩 벗겨내고 벗겨낸다. 목적 없이 반복하다 보면 무의식 중에 손이 움직이며 껍질을 벗기고 있다. 그 순간 복잡했던 생각이 비워지면서 마음이 맑게 치유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뭇가지의 껍질을 벗겨내는 무한 반복으로 자신의 존재를 잊게 될 즈음, 나무의 향기에 취하며 어떤 평온한 감정에 도달하게 된다. 나뭇가지로 하는 작업은 그에게 무위(無爲)를 향해 수도자처럼 마음을 수양하는 과정과 같았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작품에 있어 시각적 조형물은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며, 나뭇가지의 껍질을 반복적으로 벗기는 행위를 통해 도달하게 되는 .. 2023. 12. 24.
빈 슈타츠오퍼의 무대 막 (feat. MIP, Museum in Progress) 빈 슈타츠오퍼의 무대 막 (feat. MIP, Museum in Progress) 빈 슈타츠오퍼의 무대 막 (feat. MIP, Museum in Progress) 150년 전에 개관한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슈타츠오퍼)은 1998년부터 매년 새로운 무대막을 걸고 있습니다. 이 기발한 프로그램은, 미술관이 아닌 공공장소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단체 ‘MIP(Museum in Progress)'와의 공동 작업입니다. 공연장을 현대미술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셈이죠. 선정된 작품은 오페라의 한 시즌 동안 메인 커튼으로 걸리는데, ‘데이비드 호크니’를 비롯하여 25년 동안 슈타츠오퍼를 장식했던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MIP (Museum in Progress) The exhibition series “Safety ..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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