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39

직장 내 세대 갈등을 줄일 6가지 비결 (feat. 조직 역량 강화) 한 조직에서 많게는 다섯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대 갈등과 세대별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베이비붐 세대는 현실을 잘 모른다거나 Z세대는 열심히 일할 마음이 없다는 것처럼요.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이 모두 사실이라면 대다수 기업에서 제대로 되는 일이 없을 겁니다. 이런 속성을 지닌 사람과 누가 함께 일하고 싶을까요? 물론 고정관념이 반드시 진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세대의 동료가 특정한 경향을 보인다는 고정관념을 믿을 때 동료 간 불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동료의 부당한 고정관념으로 갈등이 생기거나 더 심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심코 나오는 반응을 자제하고, 동료와 관계를 개선하는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당신과 그들의 반응에 호기심.. 2023. 12. 21.
일의 의미를 바꾸는 사소한 격려 (feat. 조직문화를 쇄신할 비결) 올해 초가 엊그제만 같은데, 시간이 금세 흘러 연말입니다. 회사에서의 일상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출근 후 그날 해야 하는 일들을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어느덧 퇴근 시간이죠.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일을 처리하거나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 뜻깊은 날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 평범한 하루였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평범한 하루가 켜켜이 쌓여 빠르고 정신없이 흘러가면 전반적인 조직 내 일상이 됩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이러한 하루들이 뻔하거나 지루한 순간들로 여겨지지만, 때에 따라서는 자신들의 조직문화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1. 구성원들이 겪는 조직 내 일상 경험 실제로 회사 내 대부분의 구성원은 다소 지루하고 반복적이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하며 일상의 한 부분.. 2023. 12. 21.
알베르 뒤부아 필렛(Albert Dubois-pillet), 프랑스, 화가, 1846-1890 알베르 뒤부아 필렛(Albert Dubois-pillet), 프랑스, 화가, 1846-1890 19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알베르 뒤부아 필레'는, 직업군인 장교로 있으면서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한 화가입니다. 자신의 예술활동이 군대에 알려지지 않도록 어머니의 결혼 전 이름인 '필레'를 자신의 이름에 추가했죠. 쇠라, 시냐크와 함께 점묘화 작품을 발표했는데, 다양한 색들의 점으로 효과적인 명암을 나타냈습니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장식적인 풍경화와 정물화를 많이 그렸답니다. About Him Albert Dubois-Pillet (28 October 1846 – 18 August 1890) was a French Neo-impressionist painter and a career army officer. H.. 2023. 12. 21.
프리들 디커 브랜다이스(Dicker-Brandeis), 오스트리아, 예술가, 교육가, 1898-1944 프리들 디커 브랜다이스(Dicker-Brandeis), 오스트리아, 예술가, 교육가, 1898-1944 오스트리아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프리들'은, '바우하우스 Bauhaus'에서 디자인과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1942년, 유대인 임시수용소인 '테레진 게토 Terezin Ghetto'로 추방되고 맙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수백 명의 아이들에게 미술 교육을 시켰습니다. 수용소의 끔찍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며 안정을 찾았고, 꿈과 희망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꽃과 나비, 고향 집에 대한 기억 등을 도화지에다 그렸고, '프리들'은 아이들에게 그림 속에다 이름과 나이를 반드시 적도록 했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남기는 방법이었죠. 그녀가 아우슈비츠로 가기 전, 2개의 여행가방에 작.. 2023. 12. 21.
안드레이 시스킨(Andrey Shishkin), 러시아, 화가, 1960-현재 안드레이 시스킨(Andrey Shishkin), 러시아 화가, 1960-현재 Andrey Shishkin 은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학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About Him What do you think of when you hear the phrase "a contemporary artist"? I usually imagine something unusual, bizarre, not always clear. What can I say... my relationship with contemporary art is very complicated and confusing :) On the one hand, it is great.. 2023. 12. 21.
2023 최고의 오로라 사진들 (feat.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2023 최고의 오로라 사진들 올해 찍은 오로라 사진 중 최고의 작품들을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작가 Alex Wides가 노르웨이 센자 섬에서 찍은 오로라인데요, 파노라마로 찍은 이 작품을 찍었다고 합니다. 당시 작가 또한 녹색, 보라색, 빨간색의 하늘을 보면서 자연의 경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멋진 올해의 오로라 사진들 구경하세요.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The travel photography blog Capture the Atlas has published the sixth edition of its annual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list. As another solar maxim.. 2023. 12. 20.
발렌티나 크냐제바(Valentina Knyazeva), 우크라이나, 화가, 1986-현재 발렌티나 크냐제바(Valentina Knyazeva), 우크라이나, 화가, 1986-현재 전쟁 중에도 예술혼이 불 타오르는 것이 경이롭다. About Her V+V (Valentina+Valeria) Knyazeva is a creative duo consisting of mother and daughter, they are artists from Kyiv, now temporarily living in France. Valentina Knyazeva (born 26.07.1986) and Valeria Knyazeva (born 06.04.1963) are Ukrainian artists. Valentina has a master's degree from the NAU "Artist" Institute.. 2023. 12. 20.
장경숙, 한국, 화가, 1973-현재 장경숙, 한국, 화가, 1973-현재 그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들을 상상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따뜻한 일상의 풍경들을 담아 동경하는 풍경, 함께 하고 싶은 풍경들을 그려낸다. 작품 속 금빛 나무들은 금의 절대적 느낌과 따뜻함, 변하지 않는 영원함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잔잔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화풍이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로부터 달력 작업 등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그의 작품이 전시 되었던 갤러리 청애의 정선애 대표는 그의 그림에는 따뜻하고 작은 마을과 커다란 금빛 나무가 등장한다. 수호신 같은 거대한 금빛 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고 예쁜 집들은 나무의 시간에 비하면 순간일 듯한 찰나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이다. 그림 가까이 다가가 .. 2023. 12. 20.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화가, 1853-1890 (feat. Sien)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화가, 1853-1890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던 고흐 (1853~1890)는, 런던의 화랑에서 일하던 시절 하숙집 딸을 짝사랑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외사촌 누나와 사랑에 빠져 청혼했으나 모두가 반대했죠. 방황하던 고흐는 1882년에, 거리의 여인 '시엔' (1850~1904)을 데려와 돌봐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다섯 살짜리 딸도 있었고, 임신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녀는 고흐의 드로잉 작품 모델이 되어주었죠. 당시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슬픔 Sorrow" 그림을 보내며 이렇게 편지를 썼답니다. '그녀도 나도 서로 불쌍한 사람들이야... 하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리 어둡다 할지라도 행복하고 편안하다.' 임신한 몸으로 웅크린 채 앉.. 2023. 1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