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브램리(Frank Bramley), 영국, 화가, 1857-1915
영국의 남서쪽 어촌마을에서 살았던, '프랭크 브램리'는 후기 인상파 화가입니다. 그의 아내를 모델로 그린 작품 "푸른빛의 저녁이 서서히 내려올 때"는, 창밖의 푸른 달빛과 실내의 인공조명이 결합된,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또 다른 그의 대표작 "희망이 없는 새벽"도, 자연광과 인공광이 섞인 작품입니다. 창밖으로 여명이 밝아오는 어둑한 방 안에서 서로를 의지한 두 여인이 새벽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엊저녁에 차려둔 식탁 위의 음식은 그대로 놓여있고, 창 너머의 세찬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가 절망의 이유를 얘기해 주는 그림입니다.
About Him
Painter, born at Sibsey in Lincolnshire. He attended Lincoln School of Art, 1873-78 and also studied at the Koninklijke Academie voor Schone Kunsten in Antwerp 1879-82 where he studied under Charles Verlat. A Founding member of NEAC he resigned in 1890 following a derisive attack by Walter Sickert on Bramley's work. In the winter of 1884 Bramley arrived in Newlyn spending time with Stanhope Forbes. A prolific and wide-ranging exhibitor he showed at the RA of which he was elected a member in 1911. Frank Bramley also showed at Nottingham Castle Museum, Lake Artists Society, RSA, RHA, ROI, Leicester Galleries, RGI, RSA and at the Carfax Gallery. He is represented in the collections of the Tate Gallery, the Royal Cornwall Museum, Truro, Usher Art Gallery, Lincoln, NPG and in galleries in Capetown, South Africa and Auckland, New 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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