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영감과 인사이트를 채워줄 5가지 콘텐츠

여러분의 영감과 인사이트를 채워줄 5가지 콘텐츠

 

이제 정말 2024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올해도 참 다양한 소식들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저도 이번 12월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5년에는 더 성장하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든든한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12월을 보내고 싶으신지 참 궁금해요. 이번에는 놓치면 아쉬울 요즘 콘텐츠 큐레이션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영감을 채워줄 내용으로 엄선했답니다. 재밌게 즐겨주세요.

 

1. 올해도 호텔 연말 케이크 대전

연말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주인공, 바로 크리스마스 케이크인데요. 올해도 국내 주요 호텔들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어요. 올해 연말 케이크는 예술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독창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가격만큼 놀라운 비주얼에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올해 가장 비싼 호텔 케이크는 무엇일까요? 서울신라호텔에서 선보인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라는 케이크로, 무려 40만 원입니다. 지난해 최고가인 30만 원을 뛰어넘었어요.

 

카페 & 제과 업계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데요. 고물가 시대에 맞춰 '가성비'를 내세우면서도 고급 브랜드와 협업하여 프리미엄화를 선보이는 등 케이크 소비에서도 양극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8만 9천 원이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조기 매진되었고요. 투썸플레이스 역시 세계적인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와 협업한 '조니워커 블루라벨 케이크'를 8만 5천 원에 선보였습니다.

 

2. PPG가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컬러는 '퍼플 바질', 서울의 컬러는 '그린 오로라'

PPG가 2025년 올해의 컬러로 '퍼플 바질(Purple Basil)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어요. 변화의 시대에 적응력을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과감성에 차분함을 더한 더스티 바이올렛 색조인데요. 벌써 '퍼플 바질'을 검색하면, 뷰티 업계에서 발 빠르게 2025 트렌드 컬러로 소개하며 새로운 헤어 컬러 유행 등을 선도하려는 시도를 볼 수 있습니다.

 

PPG 소비자 제품, 산업용 코팅 부문의 글로벌 컬러 스타일링 책임자인 버네사 피터슨(Vanessa Peterson)은 “소비자들이 이처럼 새로움을 포용했던 적은 일찍이 없었으며, 움직임(movement)은 뚜렷한 글로벌 테마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산업에서 디자인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전했어요.

 

우리가 가장 익숙한 '팬톤'의 2025 컬러는 아직 발표되기 전인데요! 12월 6일 금요일에 웨비나를 통해 발표된다고 합니다.

 

내년 '서울의 색'은 여름밤 가로수의 초록빛을 담은 '그린 오로라'로 정해졌어요. 매년 정해지는 서울의 색은 한 해를 대표하는 색깔로 시 주최 행사와 마케팅 등에 사용되는데요! 참고로 2024년의 서울 색은 '스카이 코랄'이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린 오로라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어요. 이 색상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서울색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과 관심사를 담아 반영한다고 합니다. 전문 기관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의 주요 화제와 시민의 삶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긴 여름'으로 나타났어요. 여름밤 산책길에서 본 가로수의 푸르름에 오로라의 청량함과 신비함을 담아 서울만의 색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린 오로라는 내년 11월까지 서울의 주요 명소에서 활용될 예정이고, 굿즈도 개발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인 스토리텔링과 홍보로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작은 낭만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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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브영 제대로 일냈다..! K-뷰티의 새로운 랜드마크, 올리브영N 성수 등장

지난 22일, 트렌드의 성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영이 초대형 매장을 열었습니다. 올리브영 최초의 혁신매장 1호점인 '올리브영N 성수'인데요! 여러분께 소개하기 위해 오픈일에 맞춰 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성수역 4번 출구 바로 앞 팩토리얼 성수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자리 잡은 올리브영N 성수, 함께 볼까요?

 

1) 성수에 자리 잡은 이유?

성수는 최신 뷰티, 패션, F&B 트렌드의 중심지로, 글로벌 2030 세대가 주목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최근 성수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300% 급증했다는 점에서도 글로벌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올리브영N 성수’는 K-뷰티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2) 트렌드와 체험의 결합

올리브영N 성수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에요. 매장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체험형' 공간입니다. 매장 안에는 12개의 전문관이 구성되어 고객들이 다양한 뷰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되어 있었어요.

 

① 스킨핏 스튜디오: 스파 수준의 스킨케어 체험

② 터치업 바: 부위별 메이크업 레슨

③ 트렌드파운틴: 최신 K-뷰티 트렌드 소개

④ K-POP NOW: 올리브영만의 K-POP 전용 팝업존. 포토존과 유니크한 굿즈 등이 모인 최애 아티스트 과몰입 공간

⑤ VIP 회원을 위한 전용 라운지와 협력사를 위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고객과 브랜드가 상생하는 공간으로 설계

 

3) 글로벌 전략과 미래 방향

올리브영은 국내에서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① 브랜드 사업: 자체 브랜드를 해외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에 입점

② 글로벌 커머스 사업: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몰과 옴니채널 전략

특히, 전 세계 고객이 K-뷰티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능과 다국어 지원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띕니다.

 

4) 마케팅 인사이트: 체험과 스토리를 강조하라!

올리브영N 성수는 마케팅 측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① 브랜드 경험의 극대화: 단순 구매가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은 더 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유도합니다.

② 지역 특화 전략: 글로벌 트렌드와 현지 매력을 결합해 성수 상권의 힘을 제대로 활용했습니다.

③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연계: QR코드 예약, 전자라벨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4. '일 좀 한다' 소리 듣는 이메일 작성법

일 잘하는 사람은 메일부터 깔끔하죠. 업무 메일 하나 쓸 때마다 30분 이상 걸렸던 분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알아두면 최소 30분 단축할 이메일 작성법을 알려드릴게요.

 

1) 기본 중의 기본! 센스 있는 이메일 작성 팁

① 자주 쓰는 이메일 속 용어 알아두기

② 반복되는 답장용 메일은 양식으로 만들어두기

③ 메일 제목만 읽어도 '용건'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하기

④ 중요 부분은 '굵게' 또는 '색상'으로 강조하기

⑤ 질문이나 확인 요청 사항이 길어질 때는 번호를 붙여 작성하기

 

2) 기타 알아두면 좋은 팁

① 맞춤법 확인은 기본

② 정중하되 용건만 간단히! 두괄식 내용 전개

③ 인사말 뒤에 본인 소속 & 용건 언급

④ 늦은 시간 메일을 보낼 땐 양해 구하기

⑤ 받는 사람, 참조, 숨은 참조 구분하기

 

여러분의 영감과 인사이트를 채워줄 5가지 콘텐츠

 

5. 2025년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키워드 5가지

디지털 광고 전문 업체 '인크로스'에서 2025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발표했어요. 총 5가지의 키워드 함께 보시죠.

 

1) 챗핑: 생성형 AI를 통한 대화형 쇼핑

채팅과 쇼핑의 합성어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쇼핑을 의미해요. 기존의 키워드 중심 검색에서 벗어나 AI가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맥락과 숨은 의도를 파악하여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쇼핑 과정은 더 개인화되고 효율적으로 변하며,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2) 헬스보드: 헬스 디깅 트렌드로 시각화·트래킹 니즈 증대

헬스와 대시보드의 합성어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고 트래킹 하는 것을 시각화하여 보는 것을 의미해요. 운동·수면 등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트렌드와 시각화된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트렌드, 헬스테크의 발전이 맞물려 소비자 및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어요.

 

3) AI 스튜디오: AI 활용한 콘텐츠 제작 도구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도구를 의미해요. 이미지/동영상 편집뿐 아니라 가상 모델 생성까지 콘텐츠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AI로 구현할 수 있어요. 콘텐츠/제안서/캠페인 등 광고 및 마케팅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AI가 활용되면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요.

 

4) 유저 테일러링: 초개인화된 UI/UX 알고리즘

사용자별로 초개인화된 맞춤 UI/UX 알고리즘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해요. 기존의 나이, 성별 등으로 고객을 분류하고 타겟팅하는 접근과 달리 초개인화된 타겟팅은 개인의 취향이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점 더 많은 분야로 확장되며 주목받고 있어요.

 

5) 숏폼 믹스: 다양한 분야의 숏폼 활용 증가

다양한 분야에서 숏폼의 활용도가 증가한다는 의미인데요. 현재 소비되는 콘텐츠 중 가장 높은 니즈를 가진 것이 '숏폼'이죠. 기존 플랫폼들도 앱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내부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고, 숏폼 콘텐츠 친화적 플랫폼으로 강화하기 위한 시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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