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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3

팝업스토어의 성공방정식 (feat. 오픈런은 기본, MZ놀이터) 말 그대로 반짝 들어서고 후딱 사라지는 팝업스토어가 여전히 인기예요. 다양한 모양새와 형식의 팝업이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성수, 홍대, 강남, 도산, 가로수길, 연남 등지에 매일 새롭게 등장한 후 사라지고 있어요. 몫 좋은 동네는 이미 수개월치 예약이 꽉 차 있다네요.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도 사정은 마찬가지예요. 실제로 팝업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 성수동의 연무장길에선 월평균 100개 이상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요. 덕분(?)에 2019년 ㎡당 10만 원이던 대관료는 최근 25~30만 원대로 껑충 올랐어요. 뚝섬역 주변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3층 규모에 마당이 있는 건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려면 하루 2500만 원 이상의 임대료를 감당해야 하는데 하겠다는 브랜드가 줄 서 있다”라고 귀띔하더군요. 줄 서는 이.. 2024. 9. 5.
산업계와 금융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수 금융 (feat. VC의 투자 방식) VC가 산업계와 금융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수 금융에서 시작해, 이제 엄연한 금융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바, VC 미래에 대한 여러 전망이 나오고 있다. 투자 방식에 따라 “Traditional VC”, “Augmented VC”, “Quant VC”로 분류한 후, 투자 스테이지와 사이즈에 따라 첨부 그래프처럼 VC들을 그룹화 가능. 하여간 한국 VC도 각 하우스마다 고유한 전략과 색깔을 갖춰야 할 듯. 1. VC에서의 퀀트 투자 소개   - 설문 응답자의 10%가 퀀트 VC가 미래 스타트업 투자를 주도할 것이라고 믿음   - VC 기업 중 단 1~2%(191개 기업)만이 이 접근법에 대한 전담 내부 이니셔티브를 시작함   - 이 트렌드는 VC 업계에서 파괴적인 것으로 여겨짐 2. 스타트업 .. 2024. 8. 19.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가 옆에 있을때 대처방법 (feat. 의욕 상실) 매사에 부정적인 동료, 꼭 한 명씩은 있죠. 이들은 늘 불평불만을 늘어놓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해도 늘 회의적입니다. 부정적인 기운은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의욕이 빠지기도 하고 회사에 대한 불만이 덩달아 생기기도 하고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동료를 옆에 두는 걸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사가 내 것도 아닌데 뭐”, “그러게 회사가 잘했어야지” 같은 말을 자연스럽게 여기기도 하죠. 마치 회사와 직원은 원래 적대 관계에 있는 존재라는 듯요. 하지만 이런 마인드는 어떤 방향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회사를 사랑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직장인의 본분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1. 부정적인 사람은 경계해야부정적인 의견이 태도가 되고 마인드가 되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일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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