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계26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면 좋을까? 사내 친목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듯. 1. 사내 친목의 긍정적 효과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하루에 절반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서 안 좋을 건 없다. 특히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올라간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서는 사내 친밀한 관계가 팀워크와 협업을 향상하고, 직원의 행복감을 증대시킨다고 보고했다. 갤럽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최소 한 명의 절친한 친구를 가진 직원은 업무 만족도가 7배 더 높으며, 퇴사 가능성이 50% 이상 낮아진다고 한다. 2.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감사내 친목은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2020년 미국심리학회(APA)의 보고에 따르면, 동료 간의 사회적 지원을 경험한 직원은 번아웃을 겪을 가능성이 40% 감소하는.. 2024. 12. 10. 나도 HSP? 선천적으로 예민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8가지 방법 HSP란 심리학적으로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을 일컫는다. 성인 100명 중 20명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특성으로, 예민한 중추신경을 지녀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더 많은 걸 느끼고 처리하는 것이 특징. 자신 혹은 타인, 주위환경에 특별히 예민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도 HSP의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밝은 빛, 강한 냄새, 거친 질감을 지닌 패브릭, 사이렌 소리에 민감하다HSP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신체적 민감성이 정서적 민감성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미묘한 신체적 신호에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받는 HSP는 주변의 자극을 걸러 낼 수 없어서 더 많이 고통받는다. 그래서 강한 자극은 신체적인 두통과 심하면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 2024. 11. 27. 근무시간 늘리면 성과가 나온다? (feat. 1742시간 그리고 1872시간) 1742시간, 그리고 1872시간. 첫 번째 숫자는 지난해 OECD 회원국의 연간 근로시간입니다. 두 번째 숫자요? 우리나라 연간 근로시간입니다. OECD 평균보다 1년에 약 130시간을 더 근무한다는 건데요.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고 치면 16일이 넘게 더 일을 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K-직장인에게 피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OECD 대부분 국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우리를 '과로사회'라고 규정해도 무방하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과로를 줄이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죠. 특히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근로시간이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 제도 시행 이전인 2017년 기준으론 연간 근로시간이 2024시간에 달했거든요. 주 52시간제 도입의 옳고 그름을 두고 지금까지.. 2024. 11. 17. 친구의 성공이 부럽다면? 질투 없이 축하하는 7가지 방법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허전하고 배 아픈 감정이 든다. 부러운데 어떻게 질투가 안 날 수 있을까. 1. 성공을 동기 부여로친구의 성공을 ‘나도 이룰 수 있는 목표’로 생각하자. 심리학적으로 가까운 사람이 성공하면 나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성취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저 친구도 해냈으니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질투 대신 새로운 목표로 삼자. 친구의 성공은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2. 친구의 성공 과정 되새기기친구의 성취는 보통 그 순간만 조명된다. 그 뒤에는 큰 노력, 험난한 과정이 있었을 거다. 그걸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시기가 감탄으로 바뀔 수 있다. 3. 진심으로 축하하기어색한 축하보다는 재치 있는 한마디로 친구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 예를 들어, “나도 너 성공할.. 2024. 11. 14.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연락 그만, 썸 실패를 암시하는 5가지 문자 유형 어차피 이어질 인연은 이어지게 되어 있으니 미련 두지 말자. 1. 모호하게 관심 보이는 문자“요즘 잘 지내?” 혹은 “뭐 하고 지내?” 등 특별한 목적 없이 보낸 것 같은 문자들은 보통 진심 어린 관심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후 “좋은 시간 보내” “좋은 주말 보내” 등 빨리 이야기 끝내고 싶어 한다거나, 하루 이틀이 지난 다음에 답장이 온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큰 관심이 없을 수 있으니 크게 마음 쓰지 말자. 2. 단답형 문자상대방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고 싶은데 “ㅇㅇ”, “그래”, “ㅇㅋ” 등 단답형으로만 답한다면, 이는 대화에 큰 관심이 없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럴 경우 먼저 연락하지 않고 기다려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며칠이 지나도 대답이 없거나 다른 대답이 오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당신에게 .. 2024. 11. 13. 우린 어떤 사이야? 썸을 사랑으로 바꾸는 30일 프로젝트 “연애는 어려워”, “연애 세포가 다 죽었어”, “어떻게 해야 잘해주는 건지 모르겠어”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필독! 연인 관계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더 깊어진다. 여기 적힌 목록들을 하나씩 해보자. 그렇다고 모든 걸 다 할 필요는 없다.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은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됐다는 의미니까. 1주 차: 따뜻한 마음 전하기Day 1-7: 작지만 따뜻한 행동Day 1: 포스트잇에 짧은 응원의 말이나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두기Day 2: 아침에 작은 과일이나 간식을 준비해 건네기Day 3: 아무 날도 아닌데 작은 꽃다발 사기Day 4: 상대가 좋아하는 간식을 미리 사서 전하기Day 5: 자기 전에 서로에게 ‘오늘 좋았던 점 한 가지’ 나누기Day 6: 카페에서 평소 좋아하던 음료 .. 2024. 11. 7. 친구와의 우정도 지키고 이익도 챙기는 결정을 내리는 8가지 방법 우정은 신용카드와 같다고 한다. 돈이 떨어지면 진짜 친구만 남는다며. 1. 우선순위 정하기어떤 선택이 친구와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지를 먼저 생각하자. 의리를 지켜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나의 이익을 고려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정해 보자.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돈거래를 한다면 상한선은 얼마인지 등 스스로 기준을 세워둔다면 문제가 생길 때마다 도움이 된다. 2. 솔직한 대화 나누기대부분의 갈등은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한다. 친구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익과 기대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오해나 갈등이 줄어든다. 내 의도를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말하면 친구는 내 입장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고, 서로 신뢰도도 높아진다. 3.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기단기적으로는 이익을 얻는 것이 매력적일 수 있지만,.. 2024. 11. 6.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와의 관계 유지하는 8가지 방법 에서 자기소개 때 항상 나오는 질문이 있다. “장거리 연애 가능한가요?” 서울과 부산, 혹은 바다 건너 다른 나라처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유대감을 유지할 순 없을까? 1. 연락 유지거리가 있어도 정기적으로 연락하면 감정적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일상이 바쁘다면 연락 빈도를 정하자. 예를 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짧게라도 전화 통화를 한다거나, 일주일에 한 번씩 메시지로 서로의 근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자.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도록 “매일 연락해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일정한 주기를 정해 소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특별한 날 챙기기생일이나 기념일처럼 중요한 날은 꼭 챙기자. 달력에 미리 기록해 두고 알람 설정을 해 두자. 잊지 않기 위해 친구의 생일뿐 아니라, 친구가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 2024. 10. 24. 가까운 사이에도 하면 안되는 대화, 가족 모임에서 갈등 피하는 8가지 방법 피는 물보다 진해서일까? 갈등도 쉽게 짙어지는 느낌이다. 서로 다른 성향과 생각을 가진 가족들이 모이는 만큼, 갈등의 씨앗을 미리 차단해야 한다. 1. 대화 주제 선정가족 모임에서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민감한 주제를 꺼내 서다. 정치, 종교, 돈 문제 등은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주제다. 피하자. 대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추억, 취미, 여행 등 가벼운 주제를 선택하자. “요즘 어떤 취미가 생겼어?” 같은 질문은 누구나 부담 없이 대답할 수 있다. 2. 경청하기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 갈등의 빈도가 줄어든다고 한다. 이때, 상대방의 말을 끊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급하게 꺼내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어떻게 됐어?”와 같은 질문을 던지자. 맞장구를 치거나 고개를.. 2024. 10.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