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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

추운데 뜨겁다, 서울 스케이트장 4곳 추천 서울의 야외 스케이트장별 위치와 운영 시간, 이용 요금을 정리했다. 1.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 시청 앞에 자리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대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스케이트장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인기 명소다. 올해부터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하면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못 했더라도 괜찮다.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기다리는 동안 근처 푸드트럭,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추운 날씨를 대비해 따듯한 옷, 장갑, 모자, 핫팩 등을 꼭 챙겨가자. 1) 운영 기간 : 2024년 12월 20일(금) ~ 2025년 2월 9일(일)2) 운영.. 2024. 12. 18.
겨울철 면역력 높여주는 발효음식 맛집 3곳 장내 미생물 환경에 도움을 주어 면역력을 높이는 발효음식, 집에서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들다면 이런 식당에 가보자. 1. 묵정전위적 공간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 쇼메이커스’와 셰프 오스틴강이 만났다. 묵정 서울은 서울 중구 묵정동의 어원인 ‘검은 우물’을 모티프로 한 미식 공간이다. 200년 넘은 고재와 서까래 자아내는 압도적 분위기 아래 한식과 양식을 접목시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천천히 훈연한 치킨과 찹쌀밥’, ‘뿔소라에 방아페스토’ 등은 모두 셰프가 직접 제주도를 오가며 발효음식, 농산물, 식재료, 차(茶) 문화 등을 두루 익힌 경험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몸과 눈이 모두 즐거운 식경험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소 중구 퇴계로48길 17영업시간 화~토 17:.. 2024. 12. 12.
칼로리 폭탄이지만 맛있어서 포기할 수 없는 맛돌이 음식 조합 4가지 한 번쯤은 이렇게 먹어도 운동하면 다 빠진다. 즐겁게 먹자. 1. 오레오 쉐이크 + 더블 치즈버거 1,450kcal근본 조합이다. 최상의 단맛과 기름지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블 치즈버거의 기름지고 짠맛을 오레오 쉐이크의 시원하고 단맛이 정리해 준다. 오레오 쉐이크는 약 700kcal 정도이고 더블 치즈버거는 750kcal로 함께 먹을 경우 약 1,450kcal를 먹을 수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의 절반에 해당한다.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 등 제로가 유행할 시기에 한 번쯤은 이렇게 역주행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여전히 핫한 ‘파이브 가이즈’에서 맛보자.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5 주류성빌딩 1층, 2층영업시간: 매일 10:30~22:00 2. 딥디쉬 시카고피자 + 프렌치.. 2024. 11. 18.
숙취 시원하게 내려주는 서울 콩나물국밥 맛집 3곳 뜨끈한 국물에 숙취가 사르르 녹는다. 바로 다시 술 마시러 갈 수 있을지도? 1. 비사벌 전주 콩나물국밥성수동 토박이 술꾼들에게 입소문 났던 비사벌 전주 콩나물국밥은 이제 ‘서울 해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됐다. 홀이 넓어 긴 웨이팅도 20-30분이면 끝나니 언제든 걱정 말고 찾을 수 있다. 메뉴는 콩나물국밥과 모주 단 두 가지이며 콩나물과 국물이 리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맑고 시원한 콩나물국밥과 함께 나오는 계란은 국에 풀지 않고 계란 그릇에 국물을 덜어 먹을 때 진정 맛있다는 것도 참고하자. 국밥에 새우젓 3 숟갈, 김가루 2 숟갈을 넣어 먹으면 숙취가 눈 녹듯 사라진다. 주소 성동구 왕십리로6길 1-2 2. 현대옥팔도 제일을 콩나물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전주 현대옥’ 광화문.. 2024. 11. 18.
예약되는지 당장 확인해봐야 할 서울 근교 글램핑장 4곳 더 추워지기 전에, 제대로 가을을 만끽하러 떠나자. 붉게 물든 단풍부터 캠핑의 묘미 바비큐,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프라이빗한 자쿠지까지! 더 늦기 전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주말에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고, 만족도 높은 서울 근교 글램핑장 4곳을 소개한다. 1. 피카푸 피크닉앤글램핑 서울YMCA 도봉산점서울을 벗어나지 않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피카푸 피크닉앤글램핑장은 도봉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글램핑장 중 접근성도 가장 좋고 도봉산 자락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곳이 더욱 특별한 점은 예약 시 바비큐와 조식이 모두 포함이라는 것!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불고기, 김치찜 등을 맛볼 수 있어 정말 몸만 가면 된다. 캠핑톡 앱으로 예약하면 할인 쿠.. 2024. 11. 12.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 피카소가 사라진 이유 (feat. 단순한 아트페어 이상의 의미) 1. 피카소가 사라지고 대신 들어온 건프리즈 서울이 한국에 진출할 때 큰 화제를 모았던 이유 중 하나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2022년 첫 프리즈 서울에서는 무려 600억 원에 달하는 피카소의 ‘술이 달린 붉은 모자를 쓴 여자’가 전시되었고, 지난해에도 피카소의 종이 드로잉 작품과 샤갈의 '신랑신부'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프리즈 서울에서는 피카소를 비롯한 이른바 거장들의 작품이 사라졌습니다. 미술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가 그 이유일 수 있고요. 고가 작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에 더 관심이 쏠린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일각에선 미술 축제도 경제 불황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 2024. 9. 11.
류해윤, 서울, 한국, 화가, 1929-현재 류해윤, 서울, 한국, 화가, 1929-현재 서울 길음동에서 40여년간 세탁소와 복덕방을 운영하다 78세(2006년)에 신인화가로 데뷔한 류해윤 화가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잡념과 고민이 없어지고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 류해윤 화가의 그림의 원천은 그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신문 사진이나 텔레비젼 화면이다. 그리고 파란만장한 현대사를 지나온 삶의 기억들이다. 첫번째 개인전 전시 제목도 '할아버지의 기억' 이다. TV에서 본 남북 이산가족 금강산 상봉, 6.25전쟁 때의 피란행렬, 어디선가 봤던 호랑이 민화, 고향인 경남 합천의 시골마을 풍경, 가을걷이 같은 기억 속의 풍경들, 다른 화가의 그림에서 본 장면, 가족이나 동네사람들의 초상화 등이다. 지난 소개 중 할머니 화가들의 이야기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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